기획팀에서 만들어달라는 앱이나 기능 보면
이걸 사람들이 쓰겠냐
이 기능 때문에 사람들이 다운받겠냐 싶은게 99%임
쇼핑몰을 예로 들자면
물건 자체가 싸거나 배송속도가 빠르고 필요한 물건이 있어야지
출석체크 기능 (보상도 몇십원인거), 커뮤니티 기능 이런걸로 사람들이 쓰겠냐 싶은것들
서비스의 본질이 중요한거고 그걸 향상시킬 생각, 소비자가 뭘 원할까를 생각해야 되는데
개발자 있으니까 일단 만들고 보자임
이거 만들면 앱이 풍부해지고 터지면 사람들 오겠지
이거 별로 반응 없네 저것도 만들어보자
앱에 쓸데없는것만 잔뜩 늘어놔서 앱도 무거워지고
오히려 서비스 본질은 더 가려짐
뛰어난 차별점이 없다면 마케팅비라도 써서
쿠폰 뿌려서 출혈경쟁을 해도 성공할까말까인데
손해는 1도 보기 싫어하고
그렇게 못할거면 쇼핑몰 시작 자체를 하지 말았어야 된다고 보고
새로운 앱 구상도 이걸 다운받겠냐
이거 때문에 다른거 쓰던 사람이 버리고 여기로 오겠냐 싶은것들
사람들이 안쓸것 같은걸 개발공수만 계속 들어가니까 답답함
그럴거면 니가 사업해라
니 수준이 그정도니까 그정도인 회사 들어간거다
이런 말 다 인정하고 맞말인데
나처럼 회사 기획팀이 제시하는거 보면 답답한 사람 있음?
걔들도 모르는거아님 근데 야 이거 이렇게해봐 라며 병신같은 오더가떨어지니 그따구로하는거
미팅해보면 우리가 진짜 이거해야겠냐 아무쓸모도 없을거같다라고 이야기하면 걔들도 우리도아는데 오더가떨어져서 시늉이라도해야한다며 질질짬
서로 답답한 사람들끼리 모여있는게 회사지 - dc App
그거 기획도 다 아는데 너만 대단한 것이냥 나대는거임. 결국엔 사업부가 병신인것이고 더 나아가 사장이 병신인것 - dc App
그래서 늦던 빠르던 결국 야생으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함
야생은 어디임?
@ㅇㅇ(58.29) 회사 밖 어디든(프리, 창업) 직장인으로 종속되지 않는 곳
@ㅇㅇ(115.91) 더 어려운 길이지만 어차피 가야할 방향임 정년 이후에도 이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