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가 상계 소감 좋아하는 거 같아서 전체 다 가져왔어!
녹본 듣고 쓴거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
중간 애매하게 섞인 말은 읽기 편하게 생략하거나 정리함
폰으로 써서 혹시나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틀려도 이해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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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멘

12월31일하고 1월1일하고 똑같아. 똑같은데 뭐가 중요하냐면 사람 마음가짐이거든요. 왜냐면 우리는 살아가면서 나한테 좋은 말 해주는 사람이 없으면 나 혼자서만 생각하면 스스로 내가 그러기(?) 어려운데 그런 거 하나 1월 1일이니까는 우리 작년에 힘들었던 거 (정확한 표현이 안 들림) 더 열심히 살면 돼 더 행복하게 살면 돼 그날부터 딱 변신돼서 앞으로 더 잘 풀어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우린 또 사실 내일 공연하는데 또 내일 못 오시는 분들 있으니까 쭌이가 항상 약속하는 건데 2024년에는 우리 자주 볼 거예요. (태쁘:확실한건가요?) 확실해!!! 왜냐면 우리가 다 서로 약속한 거 있기 때문에 알았지?

자! 그렇다면 나 지금 어깨? 이거 아무것도 아니야. 여러분들도 몸조리 잘 해야 돼 왠지 알지? 제일 중요한 건 건강한 거야 그리고 이상한 생각들 하면 누구 옆에 있는 사람한테 말해 친구 없으면 우리 음악 듣던지 긍정적인 생각해야 해 알았지? everyone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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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씀드리면 정확히 얼굴이 보이진 않았지만 여러분들의 표정을 쭉 하면서 봤는데 너무 힘이 많이 나고 저희가 공연을 쭉 해오고 시간이 많이 지나다 보면 지쳐요. 근데 그 지침을 정말 항상 0.1초도 안 걸리게 행복으로 긍정 에너지로 바꿔주시는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오늘 부산에 1년 만에 오고 정말 자주 오잖아요. 자주 오는데도 매번 이렇게 격하게 반겨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새해를 맞이하기 하루 전인데 쭌이형이 말한 것처럼 제발! 아프지 마! 아픈 게 제일 마음 아파. 아프지 말고 우리 자주자주 볼 수 있는 미래를 기다리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상계

너무 할 말이 많은데 조리 있게 말을 잘 못해서 그냥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그리고 쭌이형이 가끔 이상한 말도 하는데 되게 좋은 말도 많이 하는 거 같아요 쭌이형 말 잘 들어주시고

요번에 이제 대구 공연할 때 제가 좀 힘들었었는데 팬분들의 반응을 보니까 정말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그냥 존재만 해달라 같이 불러주면 되지 이런 말도 안 되는…진짜 아까 촛불 하나 부르는데 진심인 거 같아요. 정말 어떤 가수가 이렇게 노래를 우리 마이크를 잡고 있는 저희 목소리보다 더 크게 들리게 부르고 정말 내가 어떻게 살아야 되지 진짜 너무 감동이다 감사하다는 감정이 계속 들어요.

정말 감사드리고요 2024년도 또 밝아오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그냥 계속 봤으면 좋겠어요. 진짜 건강한 게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세상 살다 보면 힘들 때도 있고 진짜 너무너무 이상한 일도 겪을 때도 있는데 진짜 사랑하는 사람들 손 꼭 잡고 같이 걸어가면 됩니다. 정말 혼자가 아니란 거 명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덴

제가 서울콘때 그런 이야길 한 적 있어요. 일단 우리 콘서트 타이틀이 마스터피스잖아요? 명작, 걸작 근데 저희가 감히 이런 타이틀을 걸고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건 25년 동안의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그때 이야기했었는데, 100퍼센트 맞는 말인데 오늘 제가 느낀 게 있어요. 

우리 좀 멋있는 거 같아요. 진짜 얘 멋있지 않아요? 멋있게 나이 먹고 있는 거 같아서 우리 좀 다 멋진 거 같아요. 멋질 수 있는 건 여러분이 항상 힘을 주고 응원해 주고 사랑을 주기 때문에 저희가 멋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제 25주년이고 앞으로 시간이 많잖아요 그러니까 계속 응원을 해주세요. 저희가 여러분이 저희를 계속 응원할 수 있게끔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우리 팬지들 와줘서 너무 고맙고, 팬지가 아닌 저희 지오디콘서트를 이 귀한 연말에 선택해서 와주신 관객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태쁘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저희 사무실에 연락해서 처음으로 7회 공연 동안 몇 분의 관계들이 오셨나요 여쭤보니 6만 5천여 명의 관객분들이 오셨다고 하더라고요. 놀랐어요. 25년 된 가수가 지금 공연하는데 6만 5천 명이 온다고? 혼자 그래서 피식하고 웃었던 기억이 나는데 (갤주들이 멋있다고 놀림) 자만의 피식이 아니라 좀 괜찮은데? 하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 말은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우리가 계속 노력하게 만드는 원동력인 거 같아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냥 제 생각인데 이렇게 5년만 하면, 30년 정도만 하면 대한민국 가요계 역사에, 아이돌 역사에 굉장히 큰 획을 긋지 않을까? 뭘로 그을 거 같냐면 30년 동안 이 함성과 갈채와 떼창을 팬들과 함께했다는 거! 그 기록이 아마 지오디의 이름에 쓰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저희는 지치지 않고 계속 변화하고 진화할 수 있도록 많은 함성과 갈채와 박수, 응원 부탁드립니다. 2023년의 마지막을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