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요즘 덕질트렌드에 맞춰서 바꿔나가야 하는 건가 했는데 그러기엔 우리 팬덤의 특색이 확실하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어제 ㅇㅇㅍ다녀오면서 나름 확신을 얻었음

 어떻게보면 너무 당연한 건데 우린 리빙 레전드 그룹의 팬이란 말이야 그 뜻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단 뜻이고 그럼 과거의 문화에서부터 지금의 문화가 공존하는 거지 그리고 이런 팬덤은 갓뽕 조금 더해서 우리가 유일무이하지 않을까?

 온고지신이란 말처럼  과거의 좋았던 문화 (대표색, 떼창, 가수와의 티키타카가 중요한 응원법, 개인 팬보단 그룹 팬 위주, 팬들 간 정가 거래, 플미 배척, 랜덤포카X 등) 에 더해서 현재의 문화 (응원봉, 중앙제어, 선예매, ㅂㅂ 등) 점점 발전해가고 적용해 나가는 게 장점이라고 생각해 그로인해 중간중간 논쟁이나 혼란은 있을 수 있지만 그것도 잘 발전해가는 과정 중 하나라고 봐

 요즘엔 콘빔을 색 맞춰서 입지 않는다 하는데 그건 반대로 우린 누가 봐도 대표적인 색이 있기 때문에 콘빔도 맞춰 입을 수 있다는 말이 되니까 우리가 해오던걸 이젠 옛날 거로 치부하지 않고 오히려 더 자랑스러워해야지라고 생각을 전환하기로 했어

 그리고 이 모든 게 가능한 건 올 라이브 밴드로 공연을 하고 (이로 인해 팬지의 떼창과 응원법이 더 발달되었다고 봄) 지금까지 끊임없이 트렌드에 맞춰서 또 나이와 연차에 맞춰서 변화하지만 팬들에 대한 감사와 애정은 그대로인 갤주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결론은 그런 지오디와 팬지오디가 너무 좋다는 거 
ㅇㅇㅍ 갓뽕에 차서 그냥 주절거려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