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미만 늅 (곧 1주년 됨 ㅋ) 1년간의 대장정이 궁금해?
다 쓰고보니 고작 1년이 무슨 대하소설이 됐네. 각오하고 읽어ㅋ


시작은 어쩌다 ㅇㅁㄷ 공연 얘기를 인터넷으로 보고
한동안 공연 간게 없어서 혹했는데 티켓팅 될리가 있나.
와 지오디 팬 아직 무섭네.하고 잊어버림.ㅋㅋㅋ


채널돌리다 ㅇㅁㄷ 하길래 대표곡은 아니까.. 하고 틀어둠
어머님께, 거짓말, 길.. 팬들만 아는거 아니잖아?
애수, 관찰 내 세대면 당연히 알지.


근데 내가 보통날을 따라 불러서 이 때 노래도 아는구나.
어라? 다시 는 어떻게 알지? 미오새도 알던데?
(국민그룹 맞네, 맞아)


콘서트 기사를 봄. 선예매도 있대. 노래 아니까 가보고 싶더라.
안 하면 안 했지 할거면 제대로 해야 성에 차는 사람이라
팬클럽 가입하고 선예매하고(미안..) 펄봉도 삼.
이때도 팬이라기보다는 콘서트를 보고 싶은 1인이었는데
이 때 가입 안 하고 다녀왔으면 땅을 쳤을거야.ㅠㅠ


마피 서금콘 예매하고 시간 늦으니 호텔도 잡고 다녀옴.
공연장에서 환..장을 하고 봄. 라이브는 왜 이리 잘 해?
무대에서 짜여진것보다 잘 노는거 좋아하는데 아주 날아다니네.
내가 아는 나이 맞아? 아닌거 같은데?ㅋㅋ


결국 호텔서 잠 못자고 공연 직캠이니 후기니 뒤지기 시작
미친듯이 찾아봄. 결국 유튭 알고리즘이 갤주만 보여줌.
지난 1년 유튭 시청 시간이 이전 5년? 10년?치보다 많아
그 이후 온갖 옛날 예능이며 콘 직캠이며 안 본게 없다.


실력없음 눈길도 안 주는 사람인데 갤5 말고도
이렇게 잘 하는지 머글일 땐 솔직히 몰랐음
온갖 자료 연어하며 느낀게 20대보다 40대가 더 멋있고
(난 정말 손을 얹고 40대의 그들이 더 끌려..)
그리고 다들 사람이 된거 같더라고..
인간성, 다섯의 관계성 등등 안 끌릴 수가 없잖아.ㅋㅋㅋㅋ


그러다 유튭에서 02와 갤3 둘이 뭘 하는걸 봄.
이건 또 뭐야? 점택 1회부터 각잡고 듣고 보기 시작함
나우홈에 없는건 유튭서 날짜 찾아서라도 보고 들었지.
(그래도 없는거 있어서 지금도 슬프다.)
솔직히 나 오리 된거 마피 49, 점택 51같은 느낌
갤3 웃는 소리 좋아. 점택 늅이다!!! ㅋㅋㅋㅋ
근데 폐줍 때 음악, 라디오 다 못 들어서 아직 많이는 못 들음
지금 2021년이니까 1년 반치 남았다.ㅋ


콘영화? 이것도 한 5년치 영화보다 더 봄.



육아부터 원테이블, 15주년 다큐스페셜 몰라 암튼 다 봄
음반? 당연히 다 구했지. 싸바리도 있다?
데뷔전 피처링이나 나레이션 했던 음반들에
심지어 귀하다는 20주년 딥디, 블레도 하나씩
옛날 옛적 봤던 뮤지컬 회차들 중 02가 있었던거,
그 때 구입한 프로그램북에 02가 있는 것조차 반가움.


연극? 몇 번 봤더라..ㅋㅋㅋ


ㅁㄱㅍㄷ에 ㅁㅂㅍ에 많이 다녔네..
다만 ㅇㅇㅍ 못 간거 뼈에 사무치는..ㅠㅠ


진짜 내가 봐도 1년간 미친듯 들이파고 살았다.ㅋ
덕질 안 해본거 아닌데 이렇게는 안 해본듯 싶어.
이 나이에 버블이라니 차암나..


빵콘? 올콘 잡았지. (선예매 만세)
전철있어도 왔다갔다 힘들것 같아 인근 호텔까지 완료.
하필 제일 활동 많았던 시기 늅으로 들어와서
다시 잔잔해지는 시기 오면 어쩌나 싶다가도
뭐 이정도는 다른 경력 짬밥으로 괜춘..


나뿐 아니라 ㅇㅁㄷ 입덕, 해동 오리 많은거 보면서
자주는 아니어도 되니 한 번씩만 방송 노출해줬음 하는 바람.
연예인들이 하는 유튭도 많으니 그런것도 좋고..
요즘은 그런 유튭채널이 화제성은 더 좋기도 하니까.


여기까지가 늅 1년의 대장정이었어. 쓰다보니 길어졌네.
죽어서까지, 순장할 때까지 같이 가자.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