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바자회 진행 후 만나 공식 인스타 계정에 올라온 입장문 전문(캡처 원문 첨부 후 아래 텍스트로도 첨부예정)

2024.10.11 19:30경 게시~ 2024.10.12 19:30경 삭제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 덕분에 올해 바자회도 잘 마쳤습니다.

저희 '만나'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소모임입니다. 만나의 모든 운영과 활동은 재능기부와 무료봉사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20년도부터 매년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바자회를 진행하고 있고, 수익금 전액을 아이들 치료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년 배우분들과 가수분들이 참여를 해주시다보니, 아티스트의 소장품을 구입하기 위해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팬분들이 질서도 잘 지켜주시고, 협조도 잘 해주시면서 아티스트와 같은 마음으로 참여를 해주십니다.

그런데 올해는 바자회 전날 아침부터 카페 앞 마당에 자리를 펴고 대기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카페영업에 있어 방해가 되고, 또 업무를 하는 회사 건물이다보니, 저희쪽으로 계속 컴플레인이 들어오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행동들을 삼가해 주시라고 부탁드렸지만, 협조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밤에도 갑자기 회사 건물로 들어와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행동을 하 고, 이로 인해, 바자회 셋팅을 하던 스탭들이 놀라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행사 당일에 현장에 오셔서 욕을 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몇 몇 분들 의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을 겪은 게 사실입니다.

운영상의 부족함으로 인해 불편을 겪으셨다면 죄송합니다. 부족했던 부분들은 앞으로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그러나 행사 이후에는 사실 무근인 내용으로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에 만나 바자회와 관련한 글들을 확인하며 모니터중 에 있습니다. 사실 무근 및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은 삼가해 주시기 바 라며 이와 관련하여, 10월 14일부터는 사전 통보없이 법무팀에서 진행됨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마음으로 함께한 행사 이후에 이런 글 을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아이들을 돕기위해 많은 분들의 모아주신 마음과 정성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귀한 시간 내어 다녀가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부족했던 부분을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에 더 좋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의 입장문에 따른 당일 현장에 있었던 애장품 구매자의 반박문

1. 올해는 전날 아침부터 카페 앞 마당에 자리를 펴고 대기하는 분들이 있었다. 카페 영업에 방해된다고 했지만, 협조하지 않았다.

- 사실무근. 8일 오후 12시경 카페 운영에 지장이 없는 구석 출입로에 줄을 섰으며 주최 측 요청으로 즉시 이동함. 3시쯤 골목길 구석 하수구 쪽에 잠깐 돗자리를 편 건 사실이나 주최 측에서 오후 4시쯤 와서 언성을 높이며 해산을 요구, 그 내용 중 하나가 '타임별로 나눠서 물건 내놓을거다, 이렇게 줄 서도 못 산다. 줄 서 있는 사람들 얼굴 다 기억해놓고 안 팔 것이다.' 였음. 그렇게 일방적으로 화를 내고는 우리가 오늘 행사에 대해 몇 가지 질문하려는 것을 전혀 듣지도 않은 채 자리를 떠남.

우리도 화가 났지만, 줄 서는 건 안될 것 같단 생각에 자리 정리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함. 이동 후, 우리끼리 다시 얘기해 보니 바자회 측 관계자들에겐 피해일 수 있겠다 싶어서 (담당자도 카페 대관하여 진행하는 거라고 얘기한 게 있었음) 담당자에게 피해드려 죄송하다, 저희 오늘은 가겠다 얘기함. 담당자도 이해해 줘서 고맙다, 내일 아침에 오셔라. 작년엔 새벽부터 왔더라. 대화 후 원만하게 마무리

주최 측 요청에 따르며, 그 과정에서 잘못한 부분은 사과하였음. 협조를 하지 않았다는 부분은 사실이 아님.


2. 밤에도 갑자기 회사 건물로 들어와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행동을 하고, 이로 인해, 바자회 셋팅을 하던 스탭들이 놀라는 일도 있었습니다.

- 8일 오후 8시경 오해가 있었으나 현장에서 해명함. 근처 식당 이용 후 해당 건물 화장실 고장으로 바자회 대관 건물 내에 개방된 1층 화장실 이용. 주최 측 관계자가 놀라 언성을 높였으나 즉시 사과를 한 후 담당자와 오해를 풀고 귀가함.


--> 담당자와 나눈 대화 내용

"저희는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었고 화장실이 고장이 났다고 하길래 주변에 아는 화장실이 여기 뿐이라 잠시 이용하러 왔다, 건물 공용 화장실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카페 영업시간 이후에 들어오면 안 되는지는 몰랐다"라고 재차 사과한 후 오늘은 여기 안 올 거라고 전달했고 관계자가 얼른 가라고 재촉해서 내일 뵙자고 웃으며 마무리함.


3. 행사 당일에 현장에 오셔서 욕을 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 사실 왜곡. 일반 구매자와 애장품 구매자를 차별하는 행위에 대해 "우리가 호구"라는 팬들의 자조적 발언에 주최 측 남직원이 "지금 뭐라고하셨냐"라며 분위기를 이상하게 만드는 등의 사건 발생.



2024 만나바자회 상황 타임라인

1. 전날(8일) 오후 12시경
- 카페 측에서 건물 앞 벽 쪽 대기 불가 , 이동 요청하심 > 건물 옆 샛길로 이동하여 대기
(대기 중 약 3시경 자리에 앉은 인원 발생)

2. 8일 오후 4시경
- 행사 대표자가 “지금 여기서 뭐 하시는 거냐, 여기가 콘서트장이냐, (아티스트이름 거론)팬으로서 (아티스트이름 거론)보기 창피하지 않냐, 여기 있는 사람들 얼굴 기억하고 있으니 물건 팔지 않겠다”발언하여 해산, 이후 사과하고 좋은 분위기로 마무리. '특정 물품은 사인이 작으니 구매 시 멤버 사인 포스터를 주겠다', '내일 아침 일찍 오라'는 말을 듣고 이동


3. 8일 오후 8시경
- 인근 식당에서 식사 후 화장실 사용을 위해 건물 입실. 카페 관계자가 침입으로 오해하여 "저희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었고 화장실이 고장이 났다고 하여 주변에 아는 화장실이 여기뿐이라 잠시 이용하러 왔다,

건물 화장실이라 영업시간 이후에 들어오면 안 되는지 몰랐다"해명 후 이동.

4. 9일 오전 5시경
- 전날 발생한 주의사항에 대해 구매자 간 서로 공유하고 줄 서기 시작

5. 9일 오전 7시경
- 주최 측에서 테이블 설치를 위해 줄 이동 요청. 안내 한 장소로 이동

6. 9일 오전 8시경
- 줄 선 구매자들에게 특정 연예인과 친분을 과시하는 발언을 하며 "경쟁이 너무 치열할 거 같아서 타임 테이블을 나눠서 아티스트 애장품을 나눠 낼까 봐요" “사람이 많아져서 경매해야 할까 봐요~” 등 운영 방침이 명확하지 않고 변동될 수 있음을 말함

7. 9일 오전 9시경
- 대표자가 주차를 위해 이동 요청. 어디로 갈지 묻자 "글쎄요 잘 모르겠네" 답변 받고 구매자 간 협의 후 건너편 건물 주차장으로 이동

8. 9일 오전 10시 30분경
- 행사장 앞으로 이동. 주최 측이 갑작스럽게 일반 구매자와 애장품 구매자를 구분하여 줄을 서도록 안내함. 늦게 도착한 구매자가 앞으로 이동하게 되며 혼란 발생


9. 9일 오전 11시 5분경
- 주최 측이 일반 구매자를 먼저 제한 없이 입장시킴. 일반 구매자 입장 후 애장품 구매자들에게 "양 50마리 세고 들어오세요"발언함. 이후로도 "10초 더 기다리라"등 정확한 공지 없이 대기 발생

10. 9일 바자회 운영 중

- 애장품 구매자 5명, 4명씩 끊어 입장. 첫 입장 그룹에서 공식 계정에 홍보되었으나 현장에 없는 물품 문의하자 "너무 고가여서 대표님이 가져오지 않았다. 다른 거 구매할 생각없냐. 진짜 그걸 구매하실 거냐"라며 사전 공지 없는 물품 누락 발생. 현장 결제 후 택배로 받기로 협의. 대표자 이름이 기재된 포스터 전달받았으나 "이안되지"라며 포스터를 주겠다고 한 발언 번복하여 재차 문의해 수령함. 대표자 이름이 기재된 포스터에 10만 원이라는 가격표가 붙어있었음


- 세 번째 그룹 입장하여 관람 중 대표자가 찾아와 "가격 뻥튀기라고 한 사람 누구예요"등 구매자들을 다그치며 위화감 조성. 주최측 다른 관계자가 두어 차례 "그런 말 한 분 이곳에 없다"라며 말렸으나 사과하지 않고 노려봄

- 전년도와 비슷한 물품을 올해 수배 높게 책정한 이유에 대해 "작년 물품은 후줄근했고 올해는 아니다"라고 발언하여 기부자의 의도를 폄하하는 발언을 함

- 고압적인 태도로 큰소리를 내거나, 확성기를 사용해 "팬들 유난"이라는 발언을 하여 현장에 줄 선 구매자들을 비방함

- 오후에 온 구매자들에게 '오전에 특정 팬덤에서 새치기하고 욕하고 난리였다'라며 사실무근인 정보를 유포하며 현장에 없는 인물을 비방함

11. 바자회 종료 이후
- 질서유지 및 현장 관리, 물품 가격 책정에 대해 건의한 사람들에게 명확한 설명 없이 '법무대리인이 연락할 것'이라고 협박 및 연락수단 차단

- 택배 구매를 위해 연락처를 남긴 구매자에게 목적을 명시하지 않은 부재중 전화를 남기고 전화 회신을 요구함. 이후 목적을 묻자 '법무대리인이 연락할 것'이라고 답변함

- 바자회 공식 계정에 "몇몇 분들의 행동으로 불편을 겪은 사실"이라며 실제와 다른 내용을 기재하고 다수의 구매자들을 모욕함




만나바자회 운영에 대한 해명 요구




1. 공식 계정 홍보 물품이었던 연예인 소장품이 현장에 없었던 건에 대한 해명


- 홍보에 사용된 특정 연예인의 소장품이 바자회 당일 현장에 없었고, 구매 희망 의사를 밝힌 구매자가 현장에서 선 결제 후 택배 발송 받은 바 있음. 바자회 당일에 물건은 어디에 있었는지, 현장에서 구매를 희망하는 구매자의 문의가 없었다면 즉, 물건이 없다는 것을 참여자들이 눈치채지 못했다면 어떻게 처리할 계획이었는지.


- 만일 해당 물품이 현장 전시가 어려웠다면, 현장에 실물은 없지만 구매가 가능한 물품이 어떤 것이 있고 구매 가능한 가격은 얼마인지 등 참여자들이 알 수 있도록 구체적인 안내가 필요했다고 생각함.



2. 현장 운영 당일 질서


- 사전 줄서기에 대한 별도 안내가 없어 작년과 동일한 위치에 줄을 섰는데, 장소 지정 없이 여러 번 줄을 무너뜨리고 옮기도록 유도. 어디에 서야 할지 직접 물어봐도 "글쎄요 그건 모르겠네요"라고 답변하면서 안일한 운영을 함.

- 대기 중에 관계자가 '물품 중에 연예인 사인 없는 물품들도 있다'라는 발언을 했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품목이 있는 건지 안내가 없었음.

- 일반 구매자와 애장품 구매자를 임의로 분리하면서 늦게 도착한 일반 구매자를 먼저 입장 시킴으로 인해 정당히 순서를 지키며 기다린 애장품 구매자들의 구매 기회를 박탈함.


- 일반 구매자를 먼저 입장시킨 후, 이후 입장에 대한 정확한 시간과 방법을 안내하지 않은 채 "양 50마리 세고 들어오라"는 식으로 참여자들을 홀대함.


- "내년에 (특정 팬덤) 때문에 여기 대관 못하면 안 되니까요" "이렇게 하면 경매식으로 가야겠네" 등 협박성 언행

- "가격 뻥튀기라고 한 사람 누구예요" 등 위협적인 시비조 언행



3. 기부자 의도 폄하

- 작년과 유사한 상품임에도 산정된 가격이 크게 차이가 나 물품 가액 산정 기준에 대해 문의하자 기부자의 물건이 "작년에는 후줄근했고 올해는 아니다"라고 언급하며 기부자의 의도를 폄하하는 발언


4. 바자회 운영 이후 대처
- 택배 구매를 위해 남긴 연락처로 "전화 달라"라고 한 이유, 개인정보 사용 목적에 맞지 않는 불법적 행태

- 새치기와 욕설이 발생한 적이 없는데 오후 입장객에게 "난리 통"이라고 표현 한 점

- 현장에서 사과후 원만하게 해결된 밤샘 줄서기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은 사실"이라며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을 공식 계정에 게시 한 이유

- 현장 구매자들이 운영상의 문제점을 제기한 메시지에 이유나 해명 없이 "법무대리인이 연락할 것"이라며 협박성 언행을 한 점


5. 바자회 정산 및 목적

- 후원금 사용, 이 전해 정산은 총금액뿐. 후원금 사용, 시설 대관료, 영수증 등 구체적이고 명확한 사용 내역 공개 요청



6. 입장정리


만나 바자회를 알게 된 계기는 아티스트의 참가와 독려였지만 단순히 소장품 만을 구매하기 위함이 아닌 바자회의 취지에 공감하여 후원자로서 행사에 동참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행사 진행 과정에서 팬이라는 이유만으로 차별적인 대우와 무시를 경험하게 된 점은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우리가 후원자로서 바자회에 참여한 만큼 동등한 대우를 받기를 바랍니다.


따라서 이번 바자회의 운영 내역과 모금 액의 투명한 정산을 요구하며 바자회가 진정한 의미에서 신뢰 받는 봉사 단체로 발전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