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는 골프가 귀족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했음
그냥 차 트렁크에 골프백만 실려 있어도 "와 저분은 지역유지인가보다" 라고 했었음
음식장사하다 떼돈 번 졸부들이 음식점에서는 음식나르는 김사장이지만
골프장 가면 "부유한 김대표님"이 되는 거임
그리고 그 부유한 김대표님이 홀인원을 하신 날에는
그 홀인원으로 몇달동안 여기저기 자랑하시고 다니면서 "부와 명성(?)"을 뽐낼 수 있는 구실이 주어지는 거임
버디만 해도 일주일치 자랑거리임
그럼 그런 경사가 생겼는데 뭘 해야 하냐?
주변에 돈 뿌려야지 ㅋ 그래야 욕안먹고 자랑할 수 있지 ㅋ
싱글패, 홀인원패 및 홀인원빵, 이글패, 버디피?
이런게 다 그 때 만들어진 문화임
졸부님들께서 자랑질의 댓가로 돈을 뿌려주면, 돈 받은 사람들은 얻어먹은게 있으니 패도 만들어주고 그런거임
자신의 시중드는 캐디한테 돈도 좀 뿌려줘야 가오도 사는거고 ㅋ
저 시절엔 골프가 재밌어서 치는 사람도 없지 않았지만
저런 돈쓰면서 귀족대접 받는게 좋아서 치는 사람들이 많았음
저런게 지금 문화에 가당키나 하냐?
골프는 이제 거의 생활스포츠화 돼가고 있는데....
솔직히 버디피? 버디하면 기분좋지. 근데 그거 어디가서 자랑하냐? 와이프한테나 오늘 버디 3개 했다고 하고 말지 ㅋ
싱글패?, 이글패? ㅋㅋㅋ 밖에 나가서 저런 자랑하면 골프중독자 병신취급 받는데?
지금 40대 중반 이하로는 저런거 챙기는 사람 잘 없다.
그냥 간단히 축하해주거나, 라운드 후 밥이나 좀 사는거지.
라운드 후 밥은 왜사냐
돈 너무 많이 따면 욕먹으니까
홀인원, 이글 했는데, 밥도 안사냐?
돈내기 한거면 몰라도 아니면 왜사냐
뭐 기분낸다고 밥 살순있지
특히 이글패는 뭔 개병신이 만든거지
ㅋㅋ 211.203 같은 분들이 좋아하니까 만든거지
딱 주변에 같이 공칠 사람 없는 마인드네
틀딱 검거 ㅋ
아조씨는 딱 4050 느낌이네요
선생님 자꾸 이러시면 홍삼캔디 압수할거에요.
홍삼캔디ㅋㅋㅋ ㅅㅂ 뿜었다
옛날엔 제대로된 레슨 찾기도 하늘에 별따기 시절이었다고 하니 버디 이글이 더 귀하긴 했을듯
틀딱문화 대사전 같은 명쾌한 설명이었다 ㄱㅅ
위에 틀딱 한명 발작한 거로 봐서는 정확한 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