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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캐디로 활동했던? 또는 활동하는것으로 추정되는
ㅋㅋㅋㅋ인지가 막 던진 글로 게시판이 시끄러웠던 듯 해서..
또 골갤 공지에있는 프로관련도  좀 애매하게 쓰여져서 우리 같이 고민좀 하고 넘어가자는 뜻으로 또 장문 써본다.

프로? 는 쉽게 과거에 무엇이였든 지금 현재 주 밥벌이가 되고있는
그 무엇을 의미한다고 할수있는데 주로 예술과 스포츠분야에서
많이 쓰이는 표현이라 할 수 있다.

변호사 의사 등과 같이 자격이 확고히 정립된 곳도 있겠으나,
그들의 과거경력  또는 현재의 특정 경력을 소비자에게 인정받아 그 업무로 밥벌이를 하고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프로페셔널이라고
통칭 해도 무방한것으로 본다.

다음은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의 베스트 골프 인스트럭터 탑 20위의 이름을 나열한 것이다.

부치하먼, 행크헤이니, 크리스코모, 션폴리, 마이크아담스, 마이크밴더, 짐맥클린, 마크블랙번, 데이비드리드베터, 척쿡, 카메론맥코믹, 죠지겐카스, 클라우드하먼3세, 제임스시크먼, 마틴홀, 짐하디, 마이클브리드, 피아닐슨, 토드앤더슨, 마이크말라스타, 스탠어틀레이

이들 중 대한민국 조선조 사대정신으로 KPGA 보다 가끔은 윗등급으로 빨아제끼고있는 PGA Class A 멤버는 몇이나 될까? 

헹크헤이니, 마이크아담스, 마크블랙번 이 세명뿐이다.

물론 이 중 짧은 PGA투어 경력과 우승 그리고 대학선수경력등을 가진 이들도 있고, 그런 경력이 전무한이들도 있다.

조선식 사고방식으로 보면 션폴리도 사짜고 죠지 겐카스도 사짜가 되는것인데 과연 그놈의 라이센스가 그렇게 중요하다면 왜 저 세계적인 인스트럭터들은 PGA Class A 멤버가 되지않았을까?

우선 골프종주국은 아니지만 세계 골프계를 이끌고 있는 미국에선

1. 골프선수를 PGA Player oo라고 칭하지 oo프로라고 하지않음.
2. 골프인스트럭터는 PGA 멤버인경우 PGA 티칭프로페셔널
    PGA 멤버가 아닌경우 골프인스트럭터 또는 골프코치 정도로
    표현한다.

개인적으로 리키파울러의 캐디로 오래 활동한 조 스코보론의 아버지 루 스코보론과 미세한 친분이있어 와이프 레슨 부탁하면서 미국 주니어 레슨에대한 질문도 많이 했던 기억이 있다.

이 루는 PGA class A인데 정작 리키파울러의 기본을 잡아준 사람 배리 맥도넬할베는 골프인스트럭터이다.. 
결과적으로 루할배는 무수히 많은 선수를 지도했으나 본인 아들도 실패해서 우리나라식으론 사짜프로 맥도넬할배가 키운 리키 백이나메고다녔으니.. 맥도넬할베가 살아있었으면 미국에선 주니어레슨으로 떼돈을 벌었을것이다.

한국에선 어땠을까? 그 무수한 KPGA들이 사짜새끼가 하나 얻어걸렸네뭐네 꽤나 시끄러웠을 거다.

실례로 전인지 코치인 박원씨는 고대출신 문돌이로 미시건스테이트 박사경력의 완전 민간인으로써 PGA멤버에 도전하다 실패했고 역시 KPGA와도 아무연이없어 전인지를 만나기전까진 골프계의 이단아 정도였다고 봐도 과언이아니다..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PGA Class A인 고덕호코치도 초창기 KPGA눈치밥좀 먹었단 썰이  많이 돌곤 했을정도니..
한국 KPGA 텃세가 꽤나 쎄다고 할수있겠다..

이런 텃세의 근간엔 개인적으로 전 세계유일하다고 할 수있는 그놈의 (프로님) 이란 극존칭이 가장 큰 힘을 발휘했다고 생각한다.

남은썰은 버전 2에서 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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