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가 규정 위반하고 잘못한건 맞아.. 그건 빼박이고 본인도 인정한 부분이니 논외로 하고..


1. 고의성이 있었냐?

플레이할때 깊은 러프였고 타이틀 Pro v1은 가장 많이 쓰는 볼이니 로스트볼과 헷갈릴수 있다.

즉 오구플레이 자체에 고의성은 없었다고 보인다.

그린에서 본인공이 아니라는걸 알았을때 경기위원 불러서 벌타 먹었으면 별일 아닌걸로 끝날문제였어..

신인이고 아직 고등학생이 침착하게 판단할 수있는 상황은 아니었다고 보여.. 

캐디나 주변 어른들이 조언을 해줬어야 한다고 보이지만 그러지 않았다는것은 아쉬운 부분..


2. 피해를 입은 선수가 있나?

윤이나 오구플레이는 이미 컷탈락이 확정적인 상황에서 발생했고 실제로도 컷탈락 당해서

다른 선수들의 상금이나 성적에 피해를 주지 않았어..


3. 자진신고를 했나?

경기 직후라도 자진신고를 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한달정도의 시간이 지나서 자진신고를 하긴 했다.

등떠밀려서 한건지 본인의 양심에 가책을 느껴서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건 늦게라도 자진신고를 한건

참작해줄 부분임..


4. 반성하고 있나?

징계가 내려진 이후 재심청구나 해외진출 같은걸 시도하지 않고 조용히 반성하고 자숙하고 있는걸로 보여..


5. 그래서 3년 징계는 합당한가?

오구플레이 자체에 고의성이 없었고 그 플레이로 피해본 선수도 없고 늦게라도 자진신고를 했는데

징계는 거의 역대급으로 나왔다는건 좀 과해보이긴 하다..

스타성 있는 선수이고 KLPGA를 대표하는 장타자이고 아직 어린 선수이니 징계를 경감해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