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에도 적었지만
사고때문에 차가 막혀 겨우 도착한 티박스
50분 티였는데 57분 카트가 먼저 대기...57분 캐디 투덜투덜
어제의 조인 독고 남1(윤씨) 남2(김씨) 여1(전씨)
김씨와 난 개별조인이였고 윤씨랑 여자 전씨는 동반자
조인 모집글에 남4구성이래서 여자없이 치는 줄 알았는데
60대 초 전두환 마누라 닮은 아지매가 와 있네..
윤씨의 거래처 사장이란다.
골갤 매너인 답게 아지매한테 앞좌석을 양보해줌 (전에 개뻘글 썻던 갤러도 실천하도록)
티업하기 전부터 골때리는 상황이 두건이나 발생....
먼저 첫번쨰는
두년놈이 거래처관계인지 뭔지 몰라도 카트에서 부터 엄청나게 떠들기 시작함.
1홀 시작도 전에 난 좆됨을 감지함...아 씨발 이래서 부부조인이나 커플 안가는데 ...
커플남 윤씨 왈
날더러 전에도 몇번 뵌적이 있으신거 같은데? 하며 호구조사를 나에게 시전
혼자 조인다니다 보니 뵀을수도 잇겟네요. 단답형 대꾸로 마감
일단 카트안에서부터 개그치 떠드는 꼴을 봐서 상종안하고 내 공만 치겟다고 마음먹음
근데 이새끼가 또 도발하네?
그냥 치면 심심하니 천원짜리 하시죠~
동의도 없이 지 혼자 선언을 함
같짢아서 그냥 내비둠
두번째 또 다른 조인자 김씨
이 양반때문에 티업시간 5분 지나서 카트 출발
이유인즉
전날 마누라랑 경주CC 야간을 갓고
그 차 그대로 타고 왔는데 트렁크에 지 캐디백은 없고 마누라 캐디백만 덜렁~~
현관에 마누라 캐디백 내렷으면 마누라 이름이라도 카운터에 이야기 하던지
캐디 혼자 백 찾느라고 지랄을 떨다가 결국 혼자서 담배 좃나게 피고 전화기 붙잡고
마누라에게 쌍욕시전하고 있는 애가 당사자 같아서 물어보니
애가 멘탈이 나간듯 한동안 어벙벙 하더니 결국 마누라 이름 불러주고 캐디백을 카트에 싣게 됨
한 15분 정도 소요된듯
첫번째의 경우는 간혹 일어나다보니 무시해주면 되는거고
시끄럽게 떠드는건 주의 주면 되는건데
두번째 김씨의 경우는
애가 멘탈이 나가서 자꾸 혼자서 궁시렁 거리는데 진짜 드라이버로 정신차리라고 한대 후려버리고 싶더라
여차저차 결국 1홀 티박스까지 오게 되었고
첫홀 버디펏 놓쳐서 파 나머지 3 더블
여자동반자 전씨 사기 떨어지니 일파만파 해요~~
속으로 하던지 말던지 하며 무시
두번째 홀부터 짜증나는 일의 연속이 시작됨
양산CC 코스 모르면 티샷하기 상당히 애매한곳이 여러개던데
초반이다 보니 캐디가 내 구질 거리를 모르는게 당연
벙커좌측끝을 보고 치랫는데 이게 잘맞앗는지 세게 칠려다보니 손목힘이 들어간건지
끝에서 훅이 좀 걸림...근데 죽지는 않았겟더라고
타동반자 3은 나보다 비거리가 짧으니 먼저 내렷고
이때부터 남1윤씨 이 십새끼의 여1전씨에 대한 구찌 시작
거기로 치면 나무가지에 걸린다~~ 전사장은 드로우 구질이니 이쪽보고 치는게 맞다 어쩐다~~
여1전씨는 윤씨에게 자기한테 구찌 넣는다고 맞구찌로 개염병을 시전
캐디보고 이채 가져오라 저거 가져오라 손가락도 까딱안하고 주둥아리로 똥개훈련
캐디는 나이도 좀 먹었는데
시작전부터 캐디백때문에 멘탈이 털렷는지 이새끼 조차 혼비백산
밤눈 어두운 나는 티샷한 공이 어디에 떨어진지도 모르고 조금 찾다가
오비티로 이동...
얼마전에 퍼터사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PXG공인데 치자마자 잃어버렸으니 이게 더 빡쳤음
커플팀 이 개진상들은 그린에서도 서로에게 구찌 시전
라이 잡고 연습스트로크하고 있는데 저것들이 너무 떠드니깐
순간적으로 머리속이 하얘짐
나머지 남1김씨는 지 마누라 채로 공을 치니까 맞을리가 있나
피지컬은 나 이상이던데
이 양반은 또 지 혼자 와이파이에 분수쇼까지 하면서 혼자서 궁시렁 궁시렁
와 정말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
결국 5번째 홀 쯤에서 사고가 발생하게 됨
좌도그렉인데 목표한 라이트쪽으로 치면 최단거리
페널티지역 넘기려면 210 캐리로 나와야 한다길래
좀 세게 쳐봣음
몸이 피곤해서인지 허리턴이 이전같지 않으니 자꾸 오른손이 개입... 결국 최고점지나고 낙하는 훅이 걸림
캐디에게 저거 살앗어요 죽엇어요? 물으니 가봐야 알겟단다
410미터 전장의 파4홀 이였는데 예상비거리 지역으로 가보니 내 공이 안보임
캐디 이 시발련은 저 진상커플 ... 그리고 와이파이 아재 응대하느라 나한테는 관심1도 없음
또 혼자서 찾아보다 오비티로 이동하는데
오비티 전방 20미터 쯤에 내 공이 잇음. 캐디에게 내 공 저깃네 피칭 갖다줘요 하니까
화제의 윤씨가 " 이거 사장님 공 아니요~ 어찌 여기까지 공이 옵니까?"
PXG 1번공 라인세줄 그은게 내공인지도 모르면 난 요양병원 가야지
어이가 없어서 제 공 맞습니다.햇더니 이 시발개새끼가
어허 거 사장님 공 아니라니까요???
이러네?? 이 시발럼이 선을 씨게 넘네 자꾸?
아까부터? 다 참아줫더니?
이 개자슥이?
순간 개빡쳣고
머리안에서 실하나가 툭 끊겼다
1부 끝...
회상하다보니 시발 빡쳐서 더 못적겟다
속편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정이입)
속편 적을려다가 심장이 너무 뛰어서 커피로 달래는 중 .... 좀만 기달려줘 ... 존나 흥미진진하니까
고생했네여ㅋㅋㅋㅋㅋㅋ진상들 보면 걍 어디든 다 잇는듯 연습장에도 필드에도 갤에도 ㅋㅋ
ㅋㅋ 틀 어쩌구하면서 발작 안해? ㅎㅎㅎ 골프 개뿔도 모르잖어
ㅎㅎ 2부 얼른 보고 싶어요
어이 이씨~ 간잽이짓하지말고 빨리~~~
이 ㅅㅂ롬이
지웅이형 너무 재밌어요
조회수 200 넘으면 속편 작업 들어간다..추천도 하나없네 개새끼들
내가 1추함
그냥 모든 걸 무시하고 치는 게 정답임. 황당한 상황 만나도 입대는 순간 나까지 말림. 지나고 나서 보면 항상 조용히 먼산 보고 혼자 치듯 쳤던 게 좋더라. 지들끼리 뭐라고 떠들고 시끄럽고 해봐야... 몇 홀 지나면 대충 알아서 조용해짐.
그럴 종자가 아님..말로해도 못알아쳐먹는 ㅄ이 있음
말을 아예 안하는 거지. ㅋㅋㅋ
200 넘었네 가즈아~
넌 골프장 가지말고 그냥 작가나 해라....ㅋㅋㅋ
난 저 상황 다른거 다 괜찮은데 ㅎㅎ 내공을 아니라고하는건 좀 문제있네. 지공만 치면 될것이지. 설사 내공이 아니라도 내가 이거다하면 그런가보다해야되지 뭔 간섭이여 조인에서. 2편 빨리줘봐요!!
내 혼을 갈아넣엇다 2편
제 기준 양산CC 어려움 ㅠ
그린 개좆같음...3부는 칠게 못됨 여기
아 현기증나 어여
조인만 다니는 사람들은 다 이유가있음.... 왜 주변에 골프치는 사람이 없는지 잘 생각해보면됨.... 우리모임에도 특정사람만 가면 아무도안가고 하다보니 그사람 조인만 다님..;;;;;;; 매너가 x같아서 ㅋㅋㅋㅋㅋㅋ 루틴도 조옹오올라 김
형...작가야? 졸잘쓰네....작가이상인데....
비추 준 새끼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