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마지막에 뭐랬지?




응 맞어


머리숱도 없는 내 뚜껑이 60도웨지 풀스윙 한거보다 APEX 더 높게 날아가 버림



독고가 윤씨( 이후 개새끼라고 칭하겟음)에게



"어이 보소 아재


내가 내공이라 카는데 당신이 먼데 맞다 아니다 따지는건데???"


치는거 보니 공 하루이틀 치는 양반도 아닌거 같은데 매너를 모르는게요? 아니면 못배운게요???


내가 우습소???"


정색을 하며 당장이라도 대가리 뽀개버릴듯이 노려보며 호통을 치니까


이 개새끼 그냥 꼬라지말며 앞만보고 그린으로 감...


한번 터지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라


개새끼따라 그린까지 감


"어이 보소 ~ 와 대꾸가 없노~ "


"캐디님 이거 내공 맞아 아니야?"


캐디왈 " 이사장님 공 맞아요~"


독고 "어이 윤사장 서로 지공치고 조용히 놀다 갑시다...내가 당신 후배요 동생이요? 사과하소~!!"


캐디는 어쩔줄 몰라하고 지 마누라 채 들고 분수쇼하던 김씨가 날 말리네.


말리면 더 하는게 사람인지라 


사과할때까지 그 개새끼 앞에 떡하고 서 있엇다.


여자동반자 전씨년도 좆먹은 벙어리년처럼 서있고 뒷팀들이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리길래 


그제서야 나도 정신을 찾앗다


독고 왈 "내가 당신한테 사과받겟다고 이러고 서잇는게 미친짓이지~" 하고 대충 퍼트하고 카트에 탐





이후 분위기는 말안해도 알겟지?


전반 끝나고 보니 12오버...


그냥 마누라가 보고싶고 집에도 가고싶고 배도 존나게 고프고


혈압도 오르고 총체적 난국속에 현타까지 오더라.


캐디 찾아서 백내리고 집에 갈려니까 와이파이 분수쇼 김씨가 내 옆에 스윽 앉으면서


담배를 하나 권해주네...


"사장님이 참으시죠..."


전혀 위안은 되지 않앗지만 그래도 이새끼가 좀 귀엽게 보이더라




후반 시작과 동시에 카트 앞자리 탐


좆같은 년놈들끼리 둘이 나란히 타라고...


그냥 각자공 치며 조용히 가나 싶엇는데


이 개새끼 이거는 그냥 종자가 그런거같더라...오지랖DNA는 통제가 안되는지...


후반 3홀쯤되니 그년이랑 하는 천원짜리 내기땜에 또 지랄을 시작



결국 또 그린에서


"거 퍼터하는데 조용히 안합니까? 뭐합니까? 이천원삼천원? 요가 어데 돛데기 시장이요? 


당신들 장사는 알아서 하던가 말던가 왜이리 떠드는데?" 하며 고함을 치게 되었고


짜증나서 카트에다가 며칠전에 산 퍼터 집어던져버렷따~~


시밝 부서지면 나만 손핸데



그 이후 남은 홀은 공은 어째 쳣는지 


이 개두연놈은 뭔 지랄을 하는지 기억도 안나고


멘탈이 나가서 어서 끝나기만을 속으로 기다렷고



결국 끝나고 


와이파이 김씨랑 나랑 둘이서 악수하고 나머지는 지 갈길 감


이 개새끼가 조인 모집할때부터 캐디피 선입금 받더니



이런 경우 여럿 잇엇나보다


짜증나서 그 새끼 얼굴 보며 돈 건네줄수 있겟냐?



50대 후반같던데


이 개새끼 오다가다 만나면 세워서


존나 개쪽한번 줘야겟다



아 아직도 빡쳐서 


머리가 어지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