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하는 건 쉽고

잘하는 건 어렵다.


실패는 쉽고
성공은 어렵다.


열심히 하지 않고 잘하긴 어렵고
실패하지 않고 성공하긴 더 어렵다.


누군가의 뛰어남을
재능이라 폄하하며
내 부족한 노력을 외면하긴 쉽고,


그 뛰어남을
진심으로 인정하고
늦게라도 노력하는 건 어렵다.


누군가의 성공을 시기하며
실패를 피하려
도전을 멈추는 건 쉽고,


그 성공을 축하하며
내 실패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건 어렵다.


힘을 빼야 멀리 간다.


욕심을 버려야 오래 한다.


똑바로 가고 싶다면
애써 길을 만들지 말고,
그저 흐름대로 가야 한다.


흘린 땀은 

보상이 아니라 보람이다.


땀에 비례한 성공은 없지만,
땀이라는 땅 없는 열매는 없다.


모든 것은 순리대로, 무게대로, 흐름대로.
올라가고, 떨어지고, 돌고 돌아
적당한 길로 향하는 것.


남들이 가는 빠른 길 말고,
그냥 흘러가는 그 길이 내 길이다.


인생도 그렇다.


좋은 사람이 되려면
내려놓아야 하고,


성공을 원한다면
또한 내려놓아야 한다.


욕심을 버리고
희생해야 명망을 얻는다.


본능을 거슬러
마음을 다스리는 데엔
노력이 필요하다.


힘을 빼야 멀리 가고,
조정하려 들지 않아야
제대로 간다.


사람도 그렇다.


사람을 상대할 땐
그를 통제하려 들지 말고,

그대로 살게 두어야
진정한 내 사람이 된다.


골프를 하며 깨닫는다.


삶도, 사람도, 인생도
흐르는 대로 살아야 한다는 걸.


그리고 오늘 다시 또 깨닫는다.

나는 재능이 ㅈ도 없다는걸


노력이 배신했다는걸 시발 뒤땅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