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까지 조인다닌 경험으로 느꼈던 부분 얘기한다. 


1. 사람들이 조인하는 이유?


골프라는 운동이 4명 모으는게 정말 x같이 어렵기 때문이지

사람들이 뭐가 그렇게 바쁜지, 스케쥴 맞추다 보면 내년에 쳐야 되는 분위기로 쉽게 감. 

그리고 부킹 때문에 사람한테 몇 번 데이면... 알지? 


그리고 내기문화가 한 몫한다고 생각함. 

골프 배우고, 즐기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화이팅 해줄 생각은 안하고

옆에서 돈 뜯어먹으려고 골프 중독자들이 거머리처럼 달라 붙음.

골프 치면서 잃는 돈은 당구 게임비 내주는거랑 기분 잡치는게 차원이 다름.

내기 안하고 연습하기 위해 1회성 만남인 조인을 하는 경우도 꽤 있다고 봄



2. 조인 나이대

우리가 잘 아는 xx몬,x팡으로 조인가면 대부분 50~70대 아재들을 만난다. 

간혹 조인팀에 여성멤버가 껴있는 경우가 있는데 거의 80~90% 확률로 부부나 친구(?)이니 너랑 말 섞을 일은 거의 없다. 


젊은 여자들은 워낙 골프계에서 몸값이 높아서 조인을 굳이 하지 않아도 

여자 주변의 고추들이 픽업해서 회원제 구장으로 모셔가니 혹시라도 기대는 하지 마라.


참고로 여성2인에 남성2인 조인 구하는 곳은 50대 여사님 확률 80% 이상이니 젊은 친구들은 참고하시라. 


이런거 보면 정말 골프 연령이 고령화 되었다는걸 느낀다. 

하긴 남자 4명이 5시간 놀려고 100만원 넘게 누가 돈을 쓰겠어? 



3. 조인 분위기 


이건 정말 케바케이다. 물론 진상도 있지만 우선 본인이 스스로 성격이 예민하다고 느낀다면 조인은 비추한다. 

그냥 별의별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걸 가정하고 게임해야 멘탈관리가 가능하다. 

난 예전에 10m 퍼팅을 하는데 홀로 굴러가는 공을 중간에 자기 퍼터로 막으면서 오케이 준 아저씨도 있다.

이런 상황에 정색하고 모라고 해봤자 나만 손해인 상황이 많다.


진상 유형


- 엄근진 진상

  룰,매너에 개 민감해서 남이 조금이라고 룰이나 매너를 어기는걸 넘어가지 않고 꼭 꼽을 줌. 

  한편으로는 조인 나온게 이해가 됨. 누가 저런 사람하고 피곤해서 같이 골프를 치고 싶겠음? 

  조인에서 티샷 오너 존나게 따지고 빠릿하게 안하면 인상 일그러짐  

  경기하면서 다른 사람들 타수를 다 세고 있고, 홀아웃하고 캐디가 후하게 입력하거나 동반자가 카운트를 잘못하면 

  지 혼자 울그락붉그락 빡쳐 있음. 

 

- 장유유서 

  나이 대접 받으려고 하는 유형 

  조인 상대들이 나보다 어리다 싶음 접대 받는 것처럼 맘 편하게 행동함. 

  50대 혼자 나온 유형이 주로 많으며 처음 카트에서 조인할 때부터 쎄함을 느낌. 

  예전에 보고 배운게 있어 캐디를 하대하고 성희롱 멘트를 툭툭 던져 분위기 x같이 만듬. 


- 가래침 

  담배피면서 가래를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뱉음. 소리만 들어도 더러운데 정말 쉬지 않고 뱉음. 

  티샷하기전에 뒤에서 크오오오오컥컥크에엑 이 지랄 떨면 정말 그 새끼 방향으로 티샷하고 싶음  


더 쓸게 많지만 밤이 깊어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