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튭 골프채널보면 자주 보이는 현상이 있음 ㅇㅇ


아마추어면서 뭐 아마추어1등 65 70 80m/s 비거리 250m 보내는법 이런거 많이 올라오잖아


실전 스코어나 필드 퍼포먼스와는 거리가 있는 사람이, 이론 중심의 콘텐츠를 만들고 영향력을 확대하는 경우라 봄.




겉보기엔 스윙이 깔끔하고 말도 프로처럼 정제되어 있지만,


실전성등은 검증되지 않은 채, 이론이나 영상 편집만으로 꾸며진 내용으로 많이들 올라옴


특히 연습의 일부분에서 나온 좋은 스탯의 샷만을 골라 편집하고, 마치 그것이 꾸준한 실력인 것처럼 구성하여


아직 비기너나 독학유저들에게 개굿샷으로 포장되고 있는 흐름같음.


이런 콘텐츠는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신뢰할 만한 레슨처럼 소비되지만,


사실상 실전성과와는 단절된 일방적 해석과 과장된 재현일 수 있다는거임.


기본기는 있지만 모든샷이 100% 다 저렇게 갔으면 pga 가있지 연습장에서 저러고 있겠냐 ㅋㅋ


PGA투어나 프로를 할 것도 아닌데 왜 따지냐 는 말은 그사람들 개인적으론 맞을수도 있겠지.


문제는 그냥 즐긴다는 말과 달리, 콘텐츠를 만들고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점인거여




본인이 단지 즐기는 수준에 머무른다면 상관없음


하지만 레슨 형태의 정보 전달+자기 우월성의 포장+기만적인 독학 프레임 그리고 실전 검증회피가 함께 있다면


프로는 아니지만 프로처럼 대우받고 싶다 는 태도와 다를 바 없음 ㅇㅇ


결국 즐긴다라는 말은 책임을 피하기 위한 자기방어수단 밖에 안되는거임


정보를 공유하고 그 정보로 영향력과 수익을 얻고 있다면


그에 걸맞는 검증과 피드백을 받아들이는 것이 최소한의 책임이라고 생각함.


사실 20대 넘으면 애 아닌거 맞잖아. 거기에 이득까지 얻고 있다면 더더욱이나 ㄹㅇ




게다가 독학프레임을 덧씌우는 방식은 더욱 문제임


표면적으로는 겸손한 자세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나는 이렇게까지 혼자 해냈다. 너희는 찬양하셈


심리를 유도하는 기만적인 우월성 어필의 형태로 굉장히 불쾌한거임.


애초에 콘텐츠의 전달 방식이 은근히 부정적인 늬앙스를 담고 있다는 점도 불쾌 플러스 요소임


뭐 숏츠보니 아재처럼 친다 스윙, 아님 이렇게치면 X됩니다 등의 비꼬거나, 특정 이론만이 정답인 듯한 어조로 전달되는 경우


이는 커뮤니티 내 신뢰를 해치고, 프로나 전문 지도자들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는 사실상의 모욕으로 확장 될수도 있는거임


결국 이는 단순한 욕이나 질투의 문제가 아님


지금 이 상황은 그간의 주장과 포장이 실제 실력과 얼마나 일치하는지 검증할 수 있는 기회일 뿐


이를 회피하고, 계속해서 콘텐츠와 수익만 취하려 한다면 비판은 정당하고 골퍼들의 신뢰를 지키기 위한 당연한 반응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