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골프가 건전한 스포츠 아닌 동물의왕국 이미지가 생긴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는거임ㅇㅇ




골프의 겉모습은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치는 스포츠로 보이지만


사실 오래전부터 불륜, 외도, 일탈의 상징처럼 여겨져 왔다는 사실 이젠 공공연한 비밀은 다들 알고들 있제


19홀이네, 풀뱀이네, 불륜조인등등.. 지금 밑글에 올라온 여친 골프친구이야기는 상황이 다르긴하지만 정상적으로 보이진 않잖아 


그 이유는 의외로 간단해보임


골프가 비밀스러운 만남과 이성간 혹은 관심있는 사람들 등등에게 미묘한 관계를 만들기 좋은 조건을 갖췄기 때문임




요새 골프가   그런 이미지가 되었을까?


골프는 주로 직장 동료나 지인들과 함께 치기 때문에 비즈니스&사교가 겹친다. 물론 친한친구 사이끼리는 좀 덜하긴 하겠지만


업무 외 시간에 오랜 시간 함께 움직이고, 자연스러운 대화가 오가면서 친밀감과 유대감이 형성됨


스크린같은 경우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 2~3시간 이상 단둘이 보내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필드나 연습장같은곳은 밀폐된 공간이 아니지만 사적인 대화와 교류가 깊어질 수밖에 없음


필드갔다오면서 오가는 차속에서도 그리고 뒷풀이에서도




골프는 액션은 타 종목이 비해 적고, 시선은 많이 마주치는 운동이라 감정 교류가 활발해짐


신체접촉은 적어도 한국에서의 골프라는 엘리트or상류층이 즐기는 고급취미의 상징성과 즉각적으로 다양한 호르몬을 느낄수 있는 상황에 


심리적 거리는 가까워지기 오히려 쉬울 수 있음




밑글 사례로,


친구여친이 골프에 빠져서 친구는 안치는데 글쓴사람에게 자꾸 함께 치자고 하는 상황이었음


겉으로는 골프 배우는 것 같지만 사실 그 여친은 남자친구가 채워주지 못하는 시간과 감정을 글쓴사람과 함께 보내면서


연애관계 불만의 우회 표출 일 수 있다는거임


친구는 골프에 흥미가 없고, 글쓴사람만 자꾸 여자친구와 시간을 보내니 결국 둘만의 특별한 공간이 만들어 것 처럼


상황이 참 뭣같긴하다ㅜㅜ ㄹㅇ  하지만 이런글로 일반화는 절대 ㄴㄴ해. 정말 골프를 칠 사람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는거니까


단순히 그 글쓴사람이 마음이 불편하다해서 망상질 한번 해본거임 





근디 왜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날까?


골프가 비즈니스와 사교가 겹치는 장소라 자연스럽게 일탈적 만남의 통로가 된다봄


평범한 취미이상의 심리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관계의 대체 공간으로 매커니즘이 발동함


사회적 눈을 피하기 좋은 자유로운 공간이라는 특성 때문에 보통의 만남보다 더 밀접한 뭔가가 이루어진다

비단 골프뿐만이 아니고 산악회, 런닝크루, 골프 모임 같은 취미를 빙자한 모임류는


단순 운동 이상의 사회적&문화적 의미와 이미지가 겹치는 경우가 많아지는 건 사실임

당장에 snl 런닝크루/산악회편만 봐도 개웃기긴한데 
뭔가 쓰읍.. 하긴 했자너ㅋㅋ





골프는 개인이 즐기기에 정말 좋은 스포츠이지만, 딥하게보면 감정과 관계가 얽힌 복잡한 사회적 현상이 느껴짐


그 내면에는 취미 이상의 욕구와 심리가 숨어 있고. 이를 무시하면 관계가 쉽게 꼬이게 마련임

결국 계속 대중적으로의 골프 이미지는 계속해서 하락할 가능성도 있는거임

골프치며 불륜하고, 성희롱하고 이런것들도 좀 사라져야한다고 봄ㅜㅜ 이런게 누적되서 저런것들이 자꾸생겨나는거 일테니까 







ps. 단순히 나쁜케이스에서만 생각해서 정리한 것 이기 때문에 정말 열정적으로 즐기고 이런관계에 복잡하지 않고

참인간다운 모습으로 즐기는분들은 이 글을 보고 전체 골프문화가 폄하당했다고 느끼지 않으셨으면 좋겠슴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