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들 보면 거의 10명중 8명 정도는 엎어치고있는데
개인적으론 그 이유가 엎어치는게 존나 쉬워서 그럼
'엎어치기가 쉽다'가 아니라 '엎어서 공을 쳐내는게 쉽다'라는 뜻
존나 직관적이거든 그냥 들고 공 바로 냅다 팔로 후리면 엎어지는걸
그리고 의외로 정타도 잘나고 공도 짱짱하게 잘감 연습하면 예쁜 페이드 나옴
근데 이제 엎어치는거의 진짜 문제는 거리를 늘리려할떄 나온다
엎어치는 스윙의 한계가 개인적으론 220 230 이선이라고 보는데 이 이상 가는 볼스피드 대충 65? 66정도 넘어가기 시작하면
헤드 스피드가 볼스피드로 전달되는게 아니라 슬라이스 스핀으로 전달됨
그래서 페이드 깎이는량이 점점 늘다 결국 오른쪽으로 존나 밀리고
그럼 그걸 엎어쳐서 잘못됬다고 생각 안하고(잘맞아왔으니까) 헤드가 열렸다? 팔이 늦다? 정도로 해석해서
헤드 덮을려고 손장난을 치기 시작함
이러면 궤도는 완전히 엎어들어오면서 헤드 컨트롤은 불가능한 마당에 손목까지 지맘대로 돌아다니니
방향 잡는게 운빨이 되버림
그리고 이렇게되면 아이언에도 영향을 주기 시작하는게 그냥 손목 잡아놓고 엎을때까진 괜찮은데
드라이버에서 손목장난 치기 시작하면 아이언에도 그게 묻어남
이제 이렇게되면 뒤땅치고 닫혀맞고 생 난리가 다나는거
ㅅㅂ cctv 달아놨나
너 레슨프로냐? 정확하네
그래서 내가 존나 고통받고잇음 스윙궤도잡는중이라 채가 뒤에서들어와야되는데 이렇게치면 공이 절대로 안맞을거같음 근데 필드가서 티샷준내터지니까 스트레스개받음 그래도 성장하려면 이게 빠른길이라고생각하고 계속연습하는중임 ㅜㅜ
채가 뒤에서 들어온다는 느낌보다는 p6에서 코킹이 유지되고 헤드가 몸선상에 있도록 연습해야됨 그리고 그 이전에 하체 턴이 왼쪽골반턴이 아니라 오른쪽 무릎치기 턴이면 무조건 엎어치게 되있으니까 턴부터 고치고
@글쓴 골갤러(222.96) 그냥 손은 가만히두고 몸으로 헤드페이스를 닫는다고 생각해 - dc App
탱크형은 그럼 엎어치는거야 아니야? 졸라멀리치던데
덩치를 봐라
메커니즘 자체는 엎어치는 메커니즘인데 그걸 상체를 앞으로 쭉 빼서 팔이 내려올 공간을 확보한 스타일임 그래서 거북목 스윙인거고
@글쓴 골갤러(222.96) 그러면 엎어치기 스윙을 안하려면 근본적으로는 전환때 그 공간을 만드는 게 필요한거지?
추가로 궁금한게 그럼 엎어치지않고 페이드치려면 p6까지는 동일하게 가는데 p6부터 손이 홀드되고 몸으로 밀고나간ㄴ건가?
코킹 유지한상태로 왼손이 왼허벅지쪽으로 당겨들어오면 자연스럽게 깎임 드로우 치려면 그냥 자연스럽게 두면되고
시점이 안맞으면 대충 P6.5정도까지 잡고들어온다는 느낌일수도 있음 사바사
@글쓴 골갤러(222.96) 머리로 이해하고 잇는건 맞네.. 그래서 결국 제대로된 페이드를 칠람 드로우 칠줄 알고 거기에서 조작하는게 맞구만.. 쩝 연습해야지지 ㅠ
오. 골프친지 5년차까지 졸라게 고생한거 나의 서사시를 제대로 짚었네
하. 나도 딱 그렇게 치다 한계가 와서 하체리드 원점부터 다시 훈련하니 이제 돌아오는중.. 제대로 짚은 걸 보니 정말 고수 아니면 투어 프로시네...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