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뗘먹고 튄 꽃뱀년 기둥서방놈의 싸다구를 후려갈기듯
어금니 몇 개 뽀사지도록 후려갈겨서,

거리 짱짱 뽑아내는 골프를 치고 시픈 거시
쌍남자의 골프웨이 이겠지만,

원온 파써블이 아닌 담에야,

티샷도 우드종류나 안잡아도 될 거리만
페어에 살아올라가라고 달래서 치고

파5 에서도 세컨도 안전하게 잘라가고

레귤라 온이 안돼도
보기만 가자 하는 마음으로,
어프로치도 핀에 붙여야지...가 아니라

오바만 시키지 말자... 붙어주면 좋고... 라는 마음으로
치면...

백돌이는 깨고도 남을 거고,

가아아끔 8자 막차정도는 타 보는 날도 있을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골프, 쌍남자의 스포츠가 아니라
꼰대 틀딱의 쫌생이 스포츠 였나... 시퍼서
성깔에 안맞는 취미를 골랐나 생각이 들더라고.

빵빵 질러도 패어 센터로
빠쌰~! 올려 놓고

파5 에서도 미들아이언 들고
170~180 날려서 투온 노리는
쌍남자의 골프를 하기에는

어마무시한 노력으로 어마무시한 실력을 갖출 각오
아니면, 애초에 불가능 아닌 가 생각이 들었음.

쌍남자 골프의 길은 접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