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비군 가기 전에 미리 군복이랑 베레모랑 군화 미리 챙겨둬라 하루 전에 찾지말고. 


2. 뻘짓하지말고 핸드폰 제대로 줘라. 안주고 들키면 퇴소당할 수 있다. 디시에서 예비군 밥 쓰레기라고 올라오는 글들 믿고 자기도 영웅되려고 기자마냥 핸드폰 안주고 쓰레기 밥 증거 찾으려다가 들키면 ㅈ된다.


3. 총 쏘는 법은 훈련소에서 배웠으나 기억이 안날수도 있으니 꼭 가기 전에 예비군훈련관련으로 검색해 기억을 되살리자. 안 되살리면 조기퇴소는 꿈도 못 꿀 수 있다.


4. 하라는대로 해라. 실제로 훈련 해보면 공익인 나도 하는데 어렵지 않은 훈련들이다. 차라리 모르겠으면 물어봐라. 공익이라고 쪽팔림 당하는 것보다 차라리 물어보는 것이 낫다. 


5. 반항 하지마라. 여기 글 보면 쓸데없이 반항하는게 멋지다고 착각하는 애들 좀 있는데 예비군 훈련가서 반항했다간 시간만 버리고 니 편이 되줄 사람 없다. 운 나쁘면 다시 예비군 와야된다.


6. 공익인거 애초에 군모대신 베레모랑 새것같은 군복 입고 온 시점부터 들킬 수 밖에 없다. 대처는 스스로 해라. 현역인 척 하든, 솔직하게 공익이라고 밝히든


7. 학생예비군 갈거면 차라리 학교버스를 타라. 만약 동기끼리 알아서 간다고 하면 같이간 동기들한테(현역) 공익인거 들켜서 9시부터 6시까지 쪽팔릴 수 있다.


8. 점심시간동안 얘기에 못 낄 확률이 있으니 기죽지마라. 어쩔 수 없다. 내가 예비군 갔을 때 200명 중 공익이 나밖에 없어서 현역들 얘기하는거에 못꼈다.




여기 글 보면 정의감인지 사이다를 갈망하는지 몰라도 타인에게 쓸데없이 반항감에 찌들어사는 애들 좀 많이 보이는데 제발 예비군가서 공익갤러리에서 하던 짓 조금이라도 하지 마라. 현역이나 공익이나 이딴 말 짓걸이면 너 몰매맞을 수 있다.

거기선 니가 지금까지 봐왔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동창 만날 수 있다. 니가 아무리 찐따라도 거기서 널 아는 애가 한두명은 있을텐데 걔네들 보는 앞에서 추태부리면 노답인거 잘 알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