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백수에 나이는 먹어가고
여친한테 차이고
친구도 없고
방에서 며칠을 불끄고 잠만자다가
진짜 극심한 우울증에
매일 괴롭고힘들어서
계속 울다가
새벽에 무작정
근처 다리로 감
지금 생각해보면
솔직히 진짜 죽을거면
건물옥상으로 갔겠지?
아마
궁금했던것같음
'성재기도그렇고, 물에 떨어져도 정말 죽는건가?'
'뭔가 물은 안 아프게 죽을것같다'
밤이라서
물이 검은색이더라
계속 물 흘러가는 거 보다가
누가 신고했는지 경찰이 왔더라
그 뒤로 소방차도 오는거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이
'아 소방관아저씨들 나 떄문에 이 새벽에 자다가 왔겠다. 존나 미안하네'
그대로 끌려가서
경찰서 (처음가봄) 에서 앉아있는데
계속 눈물이 흘러나와서
혼자 구석에서 울고있다가
부모님오셔서 차로 데려감
쓰러져서 자고 일어남
한달은 된 이야기인데
지금도 상황은 아무것도 바뀌지않으니
자꾸 진짜 가고싶어진다
솔직히 존나 아플것같아서 그렇지
누가 고통없이 죽는 알약하나만 주면
일주일안에 먹고 이세계갈것같음
하지만 난 쫄보라서
계속 이렇게 마음만 아프고 악몽꾸면서
죽지도 제대로 살지도 못하는
삶을 이어만 갈듯
끝
시네
노가다라도 뛰면 충분히 먹고 살 수 있어.. 여기 한국이 그래도 북한이나 베네수엘라처럼 막장인 곳은 아니야.
좆까고잇네ㅋ 죽을용기도없으면서ㅋㅋ 죽으면 뭐 사후세계잇을거같냐 죽으면그냥끝임 기계정지하듯이 신체멈춘순간 잠든것처럼 아무것도없어지는거ㅇㅇ 난죽는게제일무섭다 - dc App
죽는 게 무서운 거임, 고통 받는 게 무서운 거임?
둘다지병신아ㅋㅋㅋ 암환자처럼 육체적인 고통으로 버티기힘든거아니면 죽고싶다는애들 전부 개소리허세임ㅇㅋ? 그냥지힘든거 표현할방법이없는애등 - dc App
자살하는 사람이 제일 바라는게 그저 없어지는건데 그럼 당연히 죽지.. 오히려 사후세계 있다 하는게 더 싫음
ㅋㅋ이새끼 괜히 고통 깎아내리고 싶어하네..
넌 그냥 죄책감은 느끼기싫은데 귀찮아서 그러는거다
나도 살자시도 할거같은데 어떡하냐
잉여인간의 표본이라도 되면 인류사에 기여하는점이 있겠지 잘사는역할은 다른놈들이 해줄거야
아 씨발 나도 개ㅈ같은데 힘내라
고인 모독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