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살고 있던 지역은 경쟁률이 너무 심해서 최대한 빨리 가고 싶어서 바로 옆 지역 시청으로 신청해서 붙었음. 본인은 허공이라 복지는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최대한 행정쪽으로 빨리 복무 해결하고 싶어서 무리해서 타지역으로 감.
그래서 근무 기간동안 시청 앞에서 자취하면서 걸어서 다니려고 자취방도 계약하고 2주 전에 이사완료해서 지내다가 오늘 시청으로 감.
시청에 가서 무슨 신상정보서류랑 제복신청서 싸인 하고 있으라더니 다 적고나니까 갑자기 ㅇㅇ읍 사무소로 가면 된다고 이야기를 함.
그래서 시청 근무하는거 아니냐고 지금 여기서 근무하는 줄 알고 자취방이랑 다 계약했는데 근무지가 그렇게 될 수 있냐니까 시청이라고 다 시청이 아니라 산하기관에 보낼 수 있다며 시청 신청하더라도 왠만해서 다 산하기관에 보내고 지금 시청은 또 자리가 없다고 방법이 없을거 같다고 함.
이런 일 안생기도록 병무청에서 전입신고서랑 이사해서 신규 거주지에서 혼도보로 근무지 갈 수 있다는 서류를 팩스로 재출해서 담당자한테 전달 완료했다는 확답까지 전화로 받았는데 지도관은 그런거 본적도 없다는 듯이 그냥 전적 지역 주소가 ㅇㅇ시로 적혀있길래 거기로 배치했다고 함.
그 읍의 주소는 이사한 타지역의 끄트머리고 내 전 주소의 지역과 인접한 위치이긴 한데 내가 원래 살던 주소에서도 지금 ㅇㅇ읍사무소까지는 왕복 2시간 반 정도가 걸림.
계속 당황하고 곤란해 하는 모습으로 있자 그까지 버스타고 10분이면 간다고 나를 회유함.
알아보니까 읍 사무소는 시청 및 현재 사는 곳에서 버스 두번 갈아타서 가야해서 한시간 넘게 걸리고 왕복 두시간이 넘게 걸리는 곳이었음.
너무 힘들 것 같다고 지금 방도 다 구한 상탠데 곤란하다니까 거기가 싫으면 더 먼 면으로 배정해줄 수는 있다고 함.
복지기관이어도 출퇴근이 왠만큼 가능 한 곳이면 모르겠는데 버스는 커녕 택시도 잘 안보이는 시골로 배정해버리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그래도 그냥 다시 이사를 할까 하는 생각에 근처 부동산 가서 이야기 하니까 이 근처에 원룸은 아예 없다고 말하심.
시청에 데리러오신 사무소에서 오신 지도관님이 여기로 배정받은지는 언제 아셨냐고 물으셔서 방금 알았다니까 당황하시고 같이 걱정해주심.
다시 재지정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고 다른 방법이 있는지 궁금함. 아는 것 있으면 좀 도와주셈.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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