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고 건물안에 딱 들어가니깐 존나 덥더라?


그래서 에어컨 왜 안키냐고 직원한테 물으니깐 지금 고장나서 사용이 안된다고 하더라 ㅋㅋㅋㅋ


아 시발 거리면서 선풍기 앞에서 열좀 식히고있는데


옆에 치매끼 있는 틀딱할배가 아니 이렇게 더운데 에어컨은 왜안켜!! 라면서 고함지르길래 발작좀 그치게 할려고


할아버지 지금 북한군이 쳐들어와서 발전소를 파괴했대요 지금 언제 북한군이 요양원 노릴지도 모르니깐 조용히 계세요 들키면 안됩니다


라고 말하니깐 할배 얼굴이 완전 사색이 되서는 조용해지더라? 개꿀 거리면서 다시 선풍기앞에서 폰질하는데


한 몇분있다가 할배 갑자기 악! 악! 비명을 지르면서 지랄발광을 하더라고 북한군!! 북한군!! 거리면서 아무도 없는 창문 손가락질 하면서 몸 비틀고


그제서야 직원들 튀어나와서 아이고 어르신 왜이러십니까 무슨 북한군이에요 하는데


할배 계속 난동 부리니깐 진정네 맞추고 겨우 침대에 눕혔음 


할배 점심시간에도 안깨고 계속 자는데 이거 곧 밥먹인다고 깨울거 같거든? 그때 내가 할배한테 말한거 들키면 어케 되냐? 


여기 그래도 요양원 주제에 실근 1시간 꿀무지라 계속 있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