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요양원 6년, 현재 아동센터 2년차 공익 담당하는 복지사다.


마지막 공익이 소집해제하고 다음 공익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공익안간 친구들을 위해 팁 몇가지만 뿌리고 간다.


1. 직원들하고 너무 가까워지지마라. 가까워질 수록 너의 일은 많아진다.


2. 뭐 할줄 아는거 있냐고 물어보면 적당히 모른다고 해라. 컴퓨터가 뭐에요? 이런건 ㄹㅇ 정신지체 의심받기 딱좋으니 적당히 모른다고 해라

할 줄 아는게 많을수록 너의 근무 난이도는 올라간다고 보면 된다.


3. 첫인상이 중요하다. 열심히 폰질 해라. 그럼 폰 적당히 해라 하고 공격들어올거다. 그럼 웃으면서 알겠습니다 ^^ 하고 폰안보다가 담당자

눈에 안보이면 지적받을 때까지 또 폰질해라. 여기서 중요한건 담당자가 공격한다고 절대로 되받아치면 안된다. 존댓말과 미소를 잃지마라.


4. 지적하거나 상담할때 가능하면 녹음을 켜놔라. 나중에 직원이 성질나서 폭언하거나 기분나쁘게 반말(예: 야! 하는것도 해당된다.)하는 것도

녹음을 해두었다면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나중에 불리할 때 신문고 민원을 넣을때 너에게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다.


5. 지각을 하되 사유 있는 지각을 해라. 사유없는 지각은 스택이 쌓이면 경고사유가 될 수 있다. 대신 사유가 있다면 스택은 안쌓이니 적당히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6. 연가는 1~2일전, 병가는 당일 통보해도 된다. 연가 병가는 너에게 주어진 권리다. 연가는 하루전에 미리 통보하고 사용하고, 승인안해주면

연가승인 안해주는 이유를 말해달라고 해라. 하루전에 연가는 승인 원래 안된다고 하면 구청, 병무청에 먼저 연락하여 민원을 넣고

그마저도 통하지 않는다면 신문고 민원넣으면 된다. 병가 같은 경우는 미리 얘기하고 쓴다는건 말이 안되겠지? 아플걸 예상하고 병가쓰진 않으니까


7. 소집해제 한달전까지 병가를 안쓰면 5일 연가 가산인건 알고 있겠지? 하지만 그 5일때문에 병가30일을 날린다는건 멍청한 짓이라고 본다. ㅋㅋ


8. 병가는 3일 단위로 끊어서 써라. 처방전이나 소견서 한장에 병가1일은 아깝지.


9. 담당자나 일반 직원들한테는 개차반짓 해도 된다. 하나 주의할 것은 대표다. 대표 눈에만 이쁘면 된다. 대표한테만 잘해라.

대표 눈밖에 나면 재지정도 심각하게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대표는 평소 만나기 힘들거다. 9번은 크게 신경 안써도 될거다.


10. 9번까지 잘 따라왔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담당자가 너를 경고를 준다고 할 것이다. 그럼 경위서 작성 못하겠다고 해라.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고, 잘못한게 정말 있다면 고쳐나가겠다고 해라. 사과는 하면 안된다. 사과를 하면 니가 잘못한걸 인정하는거다.

경위서 작성하고 경고를 받으면 바로 행심넣고 인정 못하겠다고 해라. 여기서 중요한건 증거있냐는 말을 하면 안된다는거다.


11. 이 쯤되면 근무지에서 널 포기할 것이다. 남은 근무기간은 즐기도록 해라.


도저히 근무 못할 것 같으면 재지정 신청을 해라. 헬무지 탈출하는 것도 지능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