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12년도 입대해서 14년도에 전역했다
2011년조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북부 병무청에서 신검을
받았다
당시 신체적으로 아픈곳도 없고 안경은 착용중이지만 시력도 마이너스
까지는 아니여서 1~2급정도 예상하고 있었다
신검 끝나고 그 컴퓨터 앞에서 줄서서 몇급인지 바로바로 알려줬던거
같은데 내 차례가 와서 결과받을때 나는 당연히 현역인줄 알았더니
검사관이 2급 면제라 카더라(2급 공익이라 했는지 면제라 했는지
오래되서 기억이 안난다)
갑자기 주위 사람들도 부러운 눈빛으로 존나 쳐다보드라
그래서 왜 면제냐고 물어보니깐 가족중 아버지가 국가유공자라서
공익 6개월 근무 (집에서 걸어서 5분 동사무소)하고 병역 끝난다고
하더라
일단 아버지랑 통화하고 일단 현역으로 신청한다고 하니깐
주위 신검받는 애들이 정신병자마냥 쳐다보고 검사관도 당황했는지
일단 현역신청하고 나중에 마음이 바뀌면 바꿀수 있다고 하더라
당시 나는 구직활동에 있어서 그래도 공익보단 현역으로 전역하는게
유리할거 같고, 또 당시 발치몽 논란 때문에 4급 기준치 확올라서
정작 아파서 공익이나 면제되는애들도 현역에 다 처넣어서
갈아버리고 있는 시기였다. 나 하나 안가고 아픈새끼 티오 하나라도
남기자는 생각도 있어서 현역으로 신청했다
12년도 7월 증평에 위치한 37사단 신교대 입소후 중간에 왠 특공여단
주임원사가 와서 면접보더리 우리부대 근무환경 좋다고 꼬시드라
부대이름만 들어도 존나 빡쎈곳 같아서 거절했는데 결국 강제로
착출당해서 끌려왔다.
내가나온 부대가 살아남는 방법이 딱 2가지더라
1. 체력이 좋아서 운동을 잘함 (대부분 중대원이 이 타입이다)
2. 체력이 안좋지만 머리가 존나좋음 (소대마다 1~2명씩 있는 제갈량 지략가 타입)
저기에 포함도 안되고 짬처먹고도 체력 안좋으면 선임취급은 물론
후임한테도 잡아먹혀서 ㅂㅅ된다. 그런 경우가 딱 중대에 2명있었는데
그것도 관심병사더라 (관심병사를 여기 왜쳐끌고오냐)
나름 입대전에 체력좋은 편이지만 여기오니깐 개좆밥이더라
이등병때 개같이 욕처먹고 갈굼당하고 이 악물고 운동만 존나게
하니깐 모형탑 11m 다리안쓰고 외줄타기, 턱걸이 정자세20~30회
보충제 이딴것도 안먹었는데 몸 근육붙고 복근에 힘안줘도 왕짜
생기드라 (사회나왔을때 몸만들어서 오는건 진짜 좋은거같다)
부대는 시내에 있어서 부대 바로 앞에 남녀공학 고등학교, 옆에
공학 중학고 초등학교 다 있고, 체육대회때나 부대행사에
쌔끈한 고딩 여자댄스부가 공연도 하러와서 좋았고 시내라 편의시설도
왠만한거 다 있었다
물론 훈련은 진짜 존나게 많고 존나힘들었다
1년에 무조건 강제적으로 밖에서 야영하는게 2달+@다
유격을 1년에 2번하고(산악,해상) 기간도 한달씩이다.. ㅅㅂ
이등병때 무박 2일 100km 행군할때 공익빼고 현역온거
존나후회되더라...
아무튼 병장쯤에 전문하사 6개월 신청해서 부사관으로 6개월
복무하고 700만원 모아서 대학다니는데 보태서 썼다
지금은 2사단 해제되면서 제2신속대응사단이 신설되면서
201,203특공여단을 흡수, 이후 201,203신속대응여단으로 바꼇드라..
아무튼 개노예같이 끌려와서 불철주야 고생하는 킹익들 수고한다..
지금 일이었으면 뜯어말리려고 했는데 이미 끝난 일이니까 전역 축하한다고 할게
와 12년도 20살이라해도 ㅅㅂㅋㅋㅋㅋ
고생을 사서했노..ㅋㅋ
ㅋ 풉 일단 개추
나 10월에 현역전환하려는데 조언좀 공익생활이 혼자에 무의미해서 힘들더라도 다같이 지지고볶는게 좋을거같아서
솔직히 지금은 가도 참을만 한거 같다... 예전처럼 구타폭언도 없고 스마트폰 분출하면 폰하기 바빠하는거 같더라..
존경한다
203 몇대대나왔냐? 나 계룡에 1대대 나왔는데 ㅋㅋ - dc App
억 나도 1대대다
이런 개 ㅂㅅ부대에서 전문하사를 하다니 참 대단하노 - dc App
왠지 전역해도 알바 자리구하기 힘들거 같아서 걍 지원했다 그래도 1대대가 독립대대라 근무하기는 편했다
독립대대라서 더 ㅈ같지않음? 부대행사나 사격있으면 여단까지 왕복 두시간 넘게 5톤트럭타고 진짜 겨울에 좆나 서러웠는데 - dc App
이동하는데 오래걸리고 겨울에 탑차뒤에 얼어디질거 같고 매년 국군의날(본부에서 하는 경우)이나 장교임관식(대통령등판)때마다 산에 매복하러가야되고 육본에서도 별에별 잡일 시킬때도 있는데 그래도 꽉만힌 여단보단 가장 최상급자라 해봐야 계급이 대대장 밖에 없고 사람도 비교적 적어서 나름 장점이 더 많은거같다
대단하노…너가 생각하기엔 공익을 그대로 갔었다면 여기 온거에 비해 얻을수 없었거나 느끼지 못했을게 어떤 것들이 있었던거 같냐
체력이나 인내력 빼곤 읎다.. 공익가서 스펙 빨리쌓는게 나을지도..
푸하하하하
나는 이해가 안가는 행동이지만 당사자가 만족한다면 좋은거겠지 뭐
심지어 저때는 현역 1년9개월에 핸드폰도 없었고 구타폭언 간간히 있을때 아님? 이해는 안가는데 대단하노 공익6개월버리고 특공여단 1년9개월ㅋㅋㅋㅋㅋㅋㅋ
6개월 공익하고 남들 뺑이치는 1년3개월동안 공부해서 스펙쌓으면 구직활동에 전혀문제없을듯
지금생각해보면 그게 나은거 같더라 6개월 그것도 출퇴근보장되면서 스펙쌓는게 다 좋지
그래도 마음가짐이 정말 바른거같다 나라지켜줘서 고마워
ㅈ병신새끼네
ㅇㅇ 내친구들도 ㅂㅅ이라 그럼 ㅋㅋ
요약ㅇㄷ? 걍 쭉내림
1. 신검때 알고보니 국가유공자녀 공익임 2. 그냥 현역감 끝
ㅂㅅ도 이런ㅂㅅ이 없네 가서 다쳤으면 어쩌려고
난 4급 정신과 나온거 쪽팔려서 검사관한테 현역 가고싶다하니까 너처럼 검사관이 당황하기는 커녕 엄근진 얼굴돼서 "그렇겐 안됩니다"하고 4급 낙인 찍어버림...
징신과면 그냥 빼는게 나을수도 있다.. 뚱뚱하다고 해도 군대는 취침부터 식단 운동까지 체계적으로 군형이 잡혀 있어서 운동조금만해도 살이 안빠질수가 없다 정신과는 가서 적응못해서 안좋아질수있다
병신추
ㅉㅉ - dc App
티오 남겨서 아픈새끼 공익으로 보내겠다는 마인드가 된놈이라 개추
뭐 어거지로 끌려간건줄 알고 불쌍하다 싶었는데 니가 선택해서 간 현역인데 개추구걸을 왜하노? 공갤말고 군갤을가야지 ㅋㅋ
왜 라는 말이 육성으로 튀어나오네, 그리고 줄 좀 띄워줄래?
모바일이라 미안하다
이런사람들이 전쟁 나가서 용감히싸우다가 625유골로 발견되는건가?
몸인증해보던가 니가 나보다 몸좋음? 나는 출퇴근하면서 양질의 단백질과 보충제 그리고 충분한 휴식돌리면서 헬스장 1년이용권 끊고 3분할돌리는데 니느 끽해야 체단실가서 팔굽혀펴기나 하고 짬밥이나 쳐먹었겠지 근데 몸이좋다고? ㅋㅋ 혹시 약물했니?
오전/오후 체력단련으로 뜀걸음 턱걸이 윗몸 팔굽 오리차기 스쿼드 별에별거 다하고 당시 신막사(2층침대)에 체단실도 헬스장 기구 몇개 들여와서 체력단련하는데는 헬스장보다 더 좋았던거같다..
이런 풀발 병신 댓글에도 착실하게 댓글 달아주는거 보소 인성 ㅅㅌㅊ네
이새끼 와이라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가 유공자 DNA는 이런거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니가 선택한 현역이다
니 덕에 한놈 더 공익 갔겠노ㅋㅋ
대단하다
한줄요약 군대 뺄 수있으면 빼라
정신병자라고 비웃을려했는데 가는대신 아픈새끼 티오하나 더생기게 할려고했다는 마인드에 존경한다 고생많았다
마인드 자체가 다름을 느꼈다 확실히 유공자 혜택은 있어야 된다고 느끼게 된다
ㄹㅇ 방구석정공이 이런분 비웃는거 자체가 코미디ㅋㅋ
나도 진짜로 핏줄이 다르다고 생각함.
유공자 후손이라 마인드가 남다르네 뭘 해도 잘할듯 싶다
대단하다 존경한다.
마인드 참하네 ㅋㅋ
와 ㅅㅂ 유공자공익보니까 10월에온애가 3월에 제대하는거보고 ㅅㅂㅋㅋㅋㅋ
글 존나못쓰네
나도 102보에서 헌병 차출됐다. 702나 703애들도 자기 의지랑 관계없이 차출된 애들 존내 많았지 고생했다.
6.25 유골좌 멋지다 - dc App
애국자 집안이노..
보훈처에서 서류받아서 가족관계증명서랑 들고 병무청에다가 우리애비가 국가유공자요~ 해야 국가유공자녀 공익준다 신검장에서 무슨 씨발 말같지도 않은 주작인데 이걸 낚이네 저능아새끼들 ㅋㅋㅋㅋㅋ
ㄹㅇ 뭐 전역증도 국가유공자 인증도 아무것도 없노 ㅋㅋㅋ - dc App
구라안치고 신검 받을때 알려줬다 그리고 위에 인증올렸는데 멀더 인증하냐? 너 정공이냐? 생각하는 IQ수준이 왜이리 낮냐?
노예근성오지노
너 덕분에 진짜 아픈놈이 건강 보전하는거야. 다들 욕하겠지만 난 너 정말 멋지다고 생각한다. 반드시 성공해서 행복한 삶 살아줘
"공익 6개월 근무 (집에서 걸어서 5분 동사무소)하고 병역 끝난다고하더라"에서 집에서 걸어서 5분 동사무소는 담당검사관이 직접 말한건가요? 아니면 본인이 그렇게 생각해서 말한건가요?? 저도 아버지가 공상군경 6급이시라서 공익 6개월가려고 준비중인데 이게 병역복무 변경 면제 신청서로 바꾸고 일반 공익판정을 받은 분들과 같이 연초,말에 직접 신청을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집에서 걸어서 5분 동사무소" 이렇게 고정직무로 되는건지 모르겠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