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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재학생 신청때 그냥 빨리 가고싶어서
아무 사회복지시설에 신청하고
12월달에 바로 휴학신청하고 1월 1일 새해첫날에 삭발하고
다음날 2일에 훈련소로 입대하던게 엊그제 같음....

진짜 500, 600 그렇게 남았을땐 감이 안왔는데..
그냥 아무생각 없이 하던것 같음..

그러다보니 어느새 소집해제가 오긴 오더라고...

복무하면서 좆같았던 순간들이 너무 많더라
나이 적다고 무시당하고, 일하다가 다치고, 월급은 존나 적고..

근데 돌이켜보면 나름 좋았던 경험들도 조금은 있던것 같다.
공익 하면서 진짜 별의별 일을 다 해본듯...

하..암튼 오늘 마지막날 출근 조지러가볼게..
오늘 오전에 일찍 끝내준다고 하더라..

아무튼 대학교때부터 공갤에서 그동안 많은거 배우고
많이 웃고, 잘있다간다...

옛날에 공익하면 아무 생각없었는데 내가 경험을 해보니까
진짜 공익들도 청춘때 2년 가까이되는 시간을 버리면서
존나 고생하는구나 느끼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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