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bcdb27eae639aa6580e5bb17c13735994a49998c1ca695e30ad17e9449c4a5a94176446c5abe1796c31b67563663a8a7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ongik_new&no=2359313&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A%B3%B5%EA%B0%80&page=1

ㄴ 이전 게시글 (전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ongik_new&no=2342029&exception_mode=recommend&page=2

ㄴ 공가 부여일 기준이 공문으로 적혀있는 걸 알려준 념글 (꼭 봐라 필수다)


요약 3줄 : 공가 3일 맞다고 반문하니

              31일날 특별휴가 준다고 '예정' 했던 거 취소 처리한다고 함.

              본인 이거 녹음본으로 해당 기관 고발할 예정임.




하...

점심 먹고 나서 쉬는 시간에 잠깐 지도관님에게 전화해서 통화 녹음까지 해서 다시 기관장실에 가서

담당직원하고 기관장에게 '백신 공가 공문' 에 대해서 다시 한번 물어보려고 했음.


지도관하고 병무청에 전화 때려서 정말 해당 공문대로 이상 증상 발생 시 최대 3일 부여가 맞고, 이 사항이

모든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 것 맞는가 하고 물어보니까 '네 맞아요' 하더라구. 이거 당연히 녹음해서 들고 일단

녹음했다고는 안함.


 병무청과 지도관님에게 문의를 드렸더니, 이상증세 발생 시 증빙서류 없이 3일은 쉴 수 있는게 맞다 들었다고

담당직원하고 기관장에게 말했음.


증거 어디 한번 보자고 둘이 말하길래 난 친히 사회복무포털에서 첨부파일로 된 공문 서류들 인쇄해오고,

지도관님과 병무청에 전화했던 통화 내용 녹음본 앞에서 틀어줌. 


이렇게 까지 확인받았는데 공지로는

이상 증상 발생 시 1일만 준다고 되어있으니, 이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증빙서류 없이 최대 3일이내,

4일 초과이후로는 증빙서류 지참으로 공가를 부여하겠다고 공지를 수정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둘에게 말했음.



갑자기 뭔 존나 스파이더맨 JJJ 편집장 마냥 갑자기 둘이서 존나 웃더라?

뭐야 왜 갑자기 쳐 웃어 ㅆㅂ 하고 존나 소름끼쳤음.


그리고선 갑자기 뚝 웃음 멈추고는


"그러면 31일날 우리 기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주려고 예정했던 특별휴가는 안 줘도 되겠네요~"

"공가로 쉬고, 특별휴가로도 쉬면 공익들 얼마나 팔자 좋아, 응?"

"이야 이거 직원보다 공익이 아주 상팔자네요, 그치 ㅇㅇㅇ?"


하면서 존나 비꼬듯이 말하는거야.

그럼 공문대로 할 테니, ㅇㅇ 공익은 아프면 전화하고 그냥 쉬라고.

일하기 그렇게나 싫어하는데 딴 공익요원들 본받을 생각은 커녕 공익으로의 '혜택' 만 받아먹으려고 한다고.


그리고 이 애미창녀촌에 팔아먹은 개썅년이 갑자기 공익들 출퇴근명부를 꺼내더니,

31일날 특별휴가 항목 적어둔 근무일지(출퇴근명부) 종이를 눈앞에서 찢어버리고는 바닥에 던짐.

다시 근무편성표 작성해오라고 담당직원한테 말함. 


이 근무지 모든 공익 요원들 특별 휴가 준거 죄다 철회하고, 다들 아프면 공가로 쉬라고 공지도 하라고 말함.

불만 있으면 나 (ㅇㅇ 공익) 에게 따지라는 말도 잊지 말래. 


담당 직원은 찢어진 종이 나한테 나갈 때 정리하고 나가라고 하면서 다시 출근 명부 인쇄하러 총총 나감.


(이거 토씨 하나 놓치지 않고 녹음되었음.)


난 그래서

아 그래요? 전 단지 공가 기간이 잘못된 것 같아서 물어보고 시정을 요구한 것 뿐인데, 이걸 가지고 저 말고도

다른 공익들한테 준 휴가까지 다 짤라버리시려는 거구요 지금? 단지 물어봤다는 이유 만으로?

힘들게 장애인들 오줌지리는거 치우고 식사하는거 도와준 공익들에게 위로 차원에서 준다는 그 휴가를요?


하.


네, 그거는 확실하게 기관장님의 권위이기도 하고, 

휴가를 주는 것도 근무지 재량이니 거기에 뭐라 말 못하겠네요. 


알~~아서들 작성하시고, 예전부터 생각했는데 이 근무지도 참 글렀네요 하고 기관장 방 쾅 닫고 나감.


전 글에서도 말했듯이 이젠 뭔가 빡친다기 보다는 너무 기대가 되어서 좋음.

자기들이 그렇게나, 그으으으렇게나 고발해달라고 아우성 치는거 같아서 재밌어 죽을거 같은거임.

내가 녹음했다는 사실도 모르고, 그저 호구같이 당해줄 노예새끼라고 아직 착각하는 꼬라지들을 보니까

진짜로 진짜로 헛웃음만 나오는거야


근데 이후엔 좆같아서 지금도 괜히 속이 끓음.


10분 뒤에 공익 톡방에서 나한테 막 공익들이 

야 공익실로 잠깐 와봐 뭐라 하기 시작함. 난 그래서 일단 분위기 싸한거 알고 공익실 갔지.


들어가자마자

기관장에게 뭘 말했는데 우리가 휴가 짤리냐고, 니가 뭔데 우리까지 휘말리냐고 야 씨발아 야 야 거리는 거야


난 후달릴 것 없이 걍 우리 백신 공가 1일만 줄려고 한다는 거 걍 공문 내용대로 바꿀 수 있냐고 물어본 것 뿐인데,

기관장하고 담당직원이 이 지랄인거니 걔들 잘못이지 나한테 따져도 뭐 내가 해줄 수 있는게 없는데 뭐 어떻게 하냐

니들이야 말로 여태까지 높은 사람한테 뭐라 말할 깡도 없으니 만만해보이는 나한테 지금 화풀이 하는거냐고,

좆같이 굴어야 할 대상 잘못 봤다고 반박함.


반박 다 하니까 아무 말 없이 그냥 "하 씨발..." 거리면서 책상하고 의자하고 발로 존나 차니까 하도 한심해보여서

니 발만 아플거라고 불만 있으면 신문고든 뭐든 한번 이제 갈겨보라고 볼일 이제 다 봤으면 간다고 하고 공익실 나감.


일단 난 사무실로 돌아와서 천천히 머리 식히고 있음 ㅇㅇ.

적어도 사무실 안에서 컴터로 뭐 글 작성하는걸 감시하거나 막는 직원은 담당 직원 말곤 없었으니까.

지금 머리 식힌답시고 공갤와서 글 쓰고 있다.

(담당 직원은 이때 뭔 교육 들으러 출장나감.)


일단 냉정하게 고발할만한 건을 정리해보면,


1. 공문의 내용을 알고있었음에도 기관 해석으로 공문 내용을 '속여서' 공지를 냄.

2. 내가 해당 공문 내용의 시정을 목적으로 단순히 물어본 것 만으로 31일에 해당 근무지의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준다는 특별휴가 짤라버림.

   이건 직권남용으로 볼 수 있음.

3. 그리고 위에 상황에 대해서 불만이 있으면 나(ㅇㅇ 공익) 에게 따지라고 공익 요원들에게 발언함. 이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도 볼 수 있음.


이거 신문고 말고도 언론제보나 고소장 제출할 만하겠지?


자기보다 윗사람한테 쫄아서는 만만해보이는 사람에게 괜히 화풀이하고 아무 행동도 안하는 떨거지들 대신

내가 직접 나선다는 마음으로 이 근무지 뒤집어버릴거다.


하 씨 소해 2개월 하고 2주 남은 시점에서 이제서야 근무지 엎어버릴려고 한다는게 한심하긴 한데

진짜 내가 끝을 안보고는 못 베기겠다 공붕이들아


일단 할 수 있는 모든 수단 다 해보고 후기 올릴게 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