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경우에는 많은 복무지를 이동해봤기에 다양한 병가 거부를 만나보았다.
 병가를 쉽게 쓰는 사람은 연관이 없다.


 유형1. 출근하고 상태보고 병가 결정하려는 유형
 유형2. 병가를 허용해주지만 병원 갔다와서 진료확인서 내고 쉬라고 하는 유형.
 유형3. 병원 갔다와서 근무하라는 유형
 유형4. 와서 일하다가 안 되면 반병가써라는 유형
 유형5. 우리 근무지는 병가를 쓸 수 없다는 유형

 
 최소 5가지의 병가 거부의 유형을 실제로 겪어봤습니다.
 일단 유형1-4의 경우에는 같은 반박이 가능합니다.

 "제가 출근할 수 없을 정도로 아프기에 병가를 쓰려고 하는 건데 (유형1-4) 로 말하는 건 말이 되지 않습니다."

 라고 말하면 됩니다. 

 "만약 제가 아프지 않고 출근하고 병원 갔다와서 일할 수 있을 정도였으면 출근하고 그때 반병가를 쓰거나 말했을 겁니다."

 이런 식으로 말하면 됩니다.

 이정도면 웬만하면 O.K라고 합니다만, 출근할 수 없을 정도면 진단서 가져오라는둥, 그래도 봐야한다고 하면,

 1. 진단서 가져오라는 유형.
 -> 규정상으로 진단서가 아닌 진료확인서, 처방전도 가능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진단서 끊어갈 수 있지만 진단서 비용대줄 수 있냐고 합니다.
 그리고 진단서 떼가면 됩니다. 애초에 의사 - 환자 법칙에는 그 사람이 행여 병원에 전화해서 정말 아프냐고 물을지언정 그 의사는 답변해줄 수 없습니다. 절대!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조금 아파도 많이 아프다고 거짓말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2. 그래도 보고 결정하겠다는 유형.
 -> 9시가 넘었기에 바로 병무청에 문의해서 따지세요. 내가 정말 아파서 병가를 쓰려고 하는데 출근해서 하라는데 이대로 출근해서 그냥 일하고 악화하면 공상처리 되느냐고 약 반 협박을 하세요. 그러면 그 병무청 담당자는 바로 근무지 담당자랑 통화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담당자한테 첫번째 반박으로 대부분 O.K 사인을 받았습니다. 인성 개쓰레기 담당자는 직접보고 결정한대서 저는 직접 담당자 만나서 아픈 것 맞지 않느냐(그때 아프지 않았지만 연기하면 됨). 근데 보고 멀쩡한 것 같다고 해서 바로 담당자가 의사냐고 반박하면서 나 정말 아파서 병가 쓰려는데 그러는 건 규정에 어긋난다. 위에 건의하겠다고 바로 반박했습니다.



 그리고 유형 5의 경우. 병가거부.

 어느 근무지는 처음에 가자마자 담당자가 이럽니다.

 "우리 근무지는 병가가 허용이 안 돼. 절대 안 써줘. 병무청이랑도 이야기 다 했기에 연락해도 안 될 것이다."

 이런 식으로 말한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저도 병가 거부의 근무지에 있었지만, 저는 바로 규정을 말했습니다.

 "사람이 아프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런데 병가 거부라는 것은 말이 전혀 되지 않는다. 내가 복무관리규정도 읽어 봤고 병무청하고 이야기를 해서 알지만, 병가 거부의 경우에는 말이 되지 않는다. 병무청에 일단 문의하고 그럼에도 그렇다면 나는 신문고와 인권쪽에 연락을 넣겠다. 내가 공익이 된 이유가 몸이 아프기 때문에 공익을 왔는데 병가를 쓰지 못한다는 건 오히려 악화하는 것이다. 정신으로 공익 받은 얘들은 공익 중에도 몇 개월 이내에 병원 가야하는 것도 있는데 내가 만약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공익을 왔다면 그것도 책임질 수 있느냐."

 이렇게 말하면 됩니다. 초장에 기를 잡으려고 한다면 역으로 기를 잡아버리세요.
 바로 반박하려면 일단 복무관리규정을 정독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몇몇 근무지는 규정이 개정되기 전을 알고 있는 담당자도 있기에 항상 역관광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 모르시는 점은 질문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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