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에 전화벨에 잠에서 깨어나일어나는 본인은 전화를 받으며..

담당자 : (울먹거리며) 공붕씨..

나 : 왜 전화했어요?

내 담당자는 내년에 30을 바라보지만
여고생이라 해도 믿을 수 있다




담당자 : 오늘 출근하시면 안돼요..?

나 : 저 병가라서 출근 못해요

담당자 : 공붕씨 없는 동사무소는 아무 의미 없단 말이에요..

나 : 하.. 저 병가 결제는 어떻게 할건대요?



담당자 : 나중에 특별휴가 3일 드릴게요... 대신 제 휴가때 드릴거에요!

나 : 그럼.. 이따 뵙겠습니다

담당자 : 네 꼭 오세요 ㅎㅎ



-결국 출근한 우리의 듬공 본인-

나 : 휴.. 역시 그냥 거부할 껄 그랬나 예전만큼은 꾀병가 쓸 짬이 없었는데

담당자 : ㅎㅎ 구래도 듬직한 공붕씨 보니까 기분이 좋은걸요~

나 : 몰라요 바보담당자씨

담당자 : 오늘도 공붕씨 보니까 기분이 너무 좋은걸 있죠? 히히 머리 좀 쓰다듬어주세요 !


나 : 다들 보면 어떡할려구요..

담당자 : 안 쓰다듬어주면 울어버릴거에요 헤응..

나 : 됐고 오늘 기초수급자 및 취약계층 후원품 쌀
배달이나 하러가요

담당자 : 그럴까요? 공붕씨 운전하는 모습 또 보는거에요? 히히

나 : 좋아요 이번만이에요

담당자 : 넵!!

-배달중인 본인과 담당자 차 안-

담당자 : ....양숙이 할머니 집에 배달은 완료했고.. 어 ? 공붕씨  많이 졸리세요? 그럼 우리 잠시 쉬었다 갈까요?

나 : ..네 그럼 부탁드릴게요..

-어디 주차장에 잠시 정차하며 잠시 잠든 본인-

나 :Zzzzz...

담당자 : 많이 힘들었죠? 후원품 쌀 등 무거운것들

저 하나 안들게 하고  나 편하게 해주고..


- 내 품에 얼굴을 묻고 부비는 담당자-


담당자 : 나는 말이죠.. 우리 듬직한 공붕씨가 정말
세상에서 제일 멋있고 좋답니다.. 나의 왕자님♡

나 : 아직 안자고 있는걸요?

담당자 : 으앙 ㅜㅜ 부끄러워...

나 : 쳇.. 나도 담당자가 세상에서 제일 이쁘다고 생각해요 내가 왕자님이라면 담당자는 공주님일려나..?

담당자 : 바..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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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난 듬직한 공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