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구청공익인데 시청도 비슷한가?


모르겠다.. 옆에 시청공익새끼들 맨날 논다는 얘기 건너듣긴 하는데...


아무튼 바로 본론으로 간다




첫날 가면 웬만하면 면담 할 거다


여기서 폐급정공짓을 해서 아무도 안건드는 공익생활이 될 수도 있는데


케바케로 걍 괘씸죄 짬처리 헬무지 갈 수도 있다


그리고 첫날부터 그지랄나면 웬만한 정공 아니면 스스로 못 버틸걸?


잘 생각해라 무려 2년이다


다 너 투명인간 오물취급 할텐데 버틸 수 있겠냐? 난 못할듯


그래서 최대한 헬무지 피하고 꿀무지로 가는 법만 알려준다




1.자격증


그냥 없다고 해라


특히 면허<-이거 있다고 하면 바로 운전노예행이다 절대 있다고 하지마라


걔네가 자격증 조사해서 말할 수도 있는데


장롱이라고 운전 못한다고 해도 그정도면 괜찮다고 다 배우는거라고 회유하려 해서 의미없다


'사고난 적 있어서 운전에 거부감 있다' 이렇게 말해라


그정도로 말하면 웬만하면 운전은 안시킨다


거짓말인거 티나도 이새끼 운전 징하게도 하기 싫구나 싶어서 포기한다


딴건 몰라도 운전은 완고히 하기싫은 티 내면 절대 안시킨다


사고나면 지들도 생고생이거든


다른 자격증도 마찬가지


굳이 나서서 어필하지 마라




2.몸상태


안좋다고 해라 무조건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십자인대파열 쓰리콤보 먹었다고 해라


안그러면 바로 상하차 간다


사실 그렇게까지 얘기하는 건 좀 오바긴한데


아무튼 그만큼 몸 쓰면 안된다는 걸 어필하라는 거다




3.성격


이게 좀 애매한 부분이다


상담할때 좀 살갑게 대해서 꿀무지로 받을 수도 있고


살갑게 대했다고 호구잡힐 수도 있고


정공짓 했다고 별 일 없는데 보낼 수도 있고


정공짓 했다고 괘씸죄로 헬무지 갈 수도 있다


이게 진짜 랜덤이다


상대방 심리를 읽어야한다


너가 심리전의 고수라면 알아서 조절 잘 하겠지만


그게 힘들다면


내성적인 성격 <- 기본템 같은 거다


그정도만 해도 위에 두개(자격증X,건강상태)랑 시너지 나서 별 일 없는데 보내준다


민원 상대할 삘이면 대화 잘 못한다 부터 시작해서 분조장까지 소스 더 부어라




그렇게까지 꿀무지 가고싶냐? 하는데 기왕이면 편하게 자기개발도 하는 게 좋지 않겠냐?


기회를 잡을 줄 아는 인간이 성공하는 법이다


공무원 시다바리짓 하면서 쓰잘데기 없이 시간 허비하지 말고 최대한 너의 시간을 벌어서 자기개발,자기계발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