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고등학교에서 근무중인데

1학년인지 2학년인지 돼보이는 애가

저번주 개학이후로부터 지나다니면서 은근히 눈 마주치고

젤리나 사탕같은 것도 주고간다

첨에는 당황했는데 벌써 몇번째 이러니까 이제는 기다리게되고

주고 갈때 괜히 손 한번씩 스치게 되더라

이제는 출근하고서부터 근무내내 얘밖에 생각안나는데 어떡하냐 ㅠㅠ

키도 꽤 크고 피부도 희고 약간 말랐는데 눈은 약간 고양이처럼 좀 째져서 예쁘장하다..

걔가 신고있는 양말에서도 존나 좋은 냄새 날 거 같고 막 발로 밟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는데

여긴 남고인데 이런 생각 드니까 미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