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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해하기 전날인데
퇴근하면서  차에서 울었다

지금까지 공익근무했던것에 관해 좋았던 싫었던 추억도 있고 일시켜서 마냥 싫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생각해보니 강제로 공익 근무하는 애인거 알아서 힘들다고 하면 거의 일도 안시켰음  좋은 분들인건 알고있지만 별생각이 안들줄 알았다

소해가 오면서 무조건적으로 기쁜 감정만 있을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정들어서인가  슬픈감정이 가득하다.

후련하면서도 숙연하기도한 꿉꿉한 기분

기분 나쁜 의무이지만 사회의 노동가치를 창출하는 책임을 지지 않아도 좋을 마지막 기간 번데기처럼 답답하지만 때로는 안락하게 있어도 좋았던 기간

마치 고등학교 3학년을 마치고 학교생활의 마침표를 찍어서 기대되지만 한편으로는 아쉽고 그리운 그 시간
그것과 닮았더라

좆같지만 기억속에 남을 감정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