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지금 왜 이 애새끼들이랑 놀아주고 있는 건지를 모르겠음.
존나 시끄러워지면 열받아서 혼내긴 하는데, 얘네들이 대체 왜 국가공인 준병신 지잡대 휴학생한테 혼나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나는 왜 얘네를 혼내는 위치에 있는 건지 이것도 이상하고
시끄러운 애들 보면 진짜 좆병신저능아처럼 보이는데, 사실 생각해보면 저 나이대에 맞는 행동인 건데... 부조화가 와버림.
그나마 좋아했던 애들이 좀 컸다고 짓궂은 장난치면서 정뚝떨 행동 할 때는 진짜 현타 갑자기 빡 옴
그래도 말 잘 듣는 고학년이나, 조용하고 귀여운 저학년이랑 놀 때는 힐링됨.
이렇게 놀다가 애들 다 가고 퇴근할 때가 되면 그냥 하루 하루를 갖다 버리는 느낌이 듦.
남는건 아무것도 없고 공짜 노동력과 젊은 청춘의 시간을 국가에, 시설에 갖다바쳤으니 현타오지
걍 구석에서 ㅈㄴ 패라 그게 답이다
펠라? 개꿀
ㅈㄴ 공감되네ㅋㅋ 난 분명 여기 오기 전까지 평범한 4년제 대학교 다니는 대학생1이었는데 갑자기 끌려와서는 애들 나대면 장난치지 말라고 혼내고 야외활동 통솔하는 선생 일 역할 맡아서 하고있음ㅋㅋㅋ
소해 다가올 수록 진짜 지옥임 부정적으로 보이고
난 저학년도 극혐쓰 말 잘통하는 고학년만 재밌음 ㅋㅋ 난 소해해도 얘네 보러 종종 올듯 근데 그것 말고는 싹다 에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