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에 기수자 공익이다.

엄마랑 나혼자 살고 엄마는 장애판정 받으셔서 일 할 수 없는 환경.


여하튼 처음에 이러한 사정을 말하지 않아서 그런지 1급이 떠버렸고

오늘 재검받으러 서울지방병무청으로 출동함.

출동하고 3층에서 재검 대기중이었음.


그런데...

웬 젊은 여자가 올라오는 거 아니겠노.

얼굴도 이쁘장하니 당연히 젊은 여직원인줄 알았다.

(이때 생각했어야 했는데... 병무청직원년들은 다 빻았다는 소문을 왜 간과하지 못했을까.)


그런데....


????????????????????????


뭐노....

니가 왜 거기에 앉아?


사진 찍는 건 초상권 침해에 뭐... 나도 양심이 있고

남 개인정보 찍지 말라는 경고문 써져 있길래 찍진 못함.


여튼간 말로만 듣던 트젠을 여기서 봤나 싶었다.

목소리도 그냥 여자같던데...

처음에 내 두 눈과 귀를 의심했다.


뭐...주변에서도 그 여성분이라 해야하노..?

여튼 편의상 여성분이라 하겠다.

여성분한테 시선 꽂히는게 제3자인 내가봐도 느껴지는데..

얼마나 창피했을지...

병무청 게이들아...앞으로 그런 분들은 따로 모아서 재검진행시키는게 어떨까 싶다..

내가 당사자라 생각하니 얼굴이 다 후끈거리노....


여튼간 진귀하고 희귀한 풍경이었다.

나 말고 다른 사람들도 그럴까...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