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게 눈탓은 아니지만 살기힘들었다

내시력은 마이너스 16정도로 성인이 된지 오래됐으나

시력은 계속 떨어지는중

안경벗으면 아예 걸어다니질못한다

2센치 앞으로 가져와야 글씨읽을수있음

안경어디다둔지 모르고 혼자남겨지면 평생 못찾는거임

새끼 손가락만한 두께의 안경을 끼고있으면

눈이 절반만해지고 렌즈로보이는 얼굴이 일그러져서

이상한 사람으로 보인다

원빈도 도수높은 안경끼면 살아남지못한다는 짤본적있지?

내 본판이 잘생긴건아니지만 아무도 살아남지못하는 조건임

렌즈가 존나 두꺼우니 요즘 유행하는 이쁘고 앏은 똥그리안경은 절대 못함

칙칙한 뿔테만 계속 껴야한다

눈 반쪽에 얼굴 일그러지고 병신같은 뿔테끼고 다니니

나를 보는 시선이 조금 특이한게 느껴짐

라식 라섹은 위험부담이 커서 못한다

소프트렌즈는 맞는 도수가 없어서 끼질 못한다

유일한 방법은 하드렌즈를 끼는건데

이새끼가 눈에 들어가면 존나게 아픔

이악물고 적응해서 끼고다니는데

끼고다니니까 눈에 떠다니는 점들이 보이는 비문증이 생김

내가 초고도근시이다보니까 노안이 빨리와서 그럴수있다는데

이런 내 인생보면 남자 4급은 참 좆병신이나 다름없는거같다

어렸을때 친척들이 너정도 시력으로 공익못간다고 비웃었는데 친척 대가리 부수고싶다

공익들은 전쟁나면 총알받이 고기방패로 쓴다던 친척도 부수고싶다

옛날에 태어났으면 난 면제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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