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현역인친구들 말들어보면 다들 훈련소는 힘들어도 다같이 친하고 재미있었다 이래서 별생각없이갔는데 그냥 내인생에서 제일좆같은 한달이였음

처음엔 다 어색해서 별생각없는데 공익 훈련소다 보니까 딱봐도 모자라거나 어디아픈애있잖음?

돼공문신국밥충이나 일진놀이 좋아하는애들이 분위기 주도하면서 모자라거나 아픈애들 제대로괴롭힘

형대접안해주는건 기본이고 딱 중학교에서 일진애들이 괴롭히는수준으로 애들끼리 왕따시키고 괴롭히는 분위기만들고 자기들끼리 폐급을 정함

조금만지나면 전우조애들도 괴롭힘당하는애들이랑 전우조안해주고 대놓고무시함ㅋㅋ

기억에 남는게 26살 좀 모자랐던형이 밖에서 군화닦아야했는데 전우조도 안가주고 다른애들도 다 같이안가줘서 조교한테 왜 군화 안닦았냐고 겁나혼났었음

그냥 죄송합니다.. 이러는데 그때부터 너무측은해서 전우조 계속같이 가줬는데 26살이 23살한테 계속 고맙습니다 이러는게 너무 맘아프더라

이거말고도 소화불량인애 있었는데 덩치도 왜소하고 밥먹는게 겁나느렸었음

그래서 밖에서 걔때문에 군가부르면서 기다리는시간이 길었는데 또 걔 괴롭히니까 이젠 밥받고 몇숟가락안뜨고 버리고 오더라

또 수류탄훈련받을때 산에서 진행했는데 뒤에서 괴롭히는애들 방탄모에 계속 돌던지고 모른척하고

중학교 한번 더 간 기분이였음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