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1월14일에 28연대에 입대함


일단 훈련은 거의 힘들지않음
그나마 힘든게 화생방 가는거랑(가는데 1시간 반정도 걸림),각개전투갈때 완전군장으로 가는데 28연대 기준 가는데 10분이긴하지만 걍 무겁고 훈련은 조금 힘들지만 나름 재미있고 금방끝남.
행군 다들 힘들다 하는데 단독군장으로 하면 하나도 안힘들다.

공격,단독 등 완전군장 아니면 주말에 보충한다 그러는데 열외한사람들 빼고 안함.단독이면 총에 조끼만 입고 천천히 산책하듯이 해서 재미있고 안힘듬.완전군장은 힘듬 난 행군이 제일 쉬웠음
사격은 가는데는 한시간정도 가고 사격하기전날에 엎드려쏴 연습 한2~3시간정도하는데 힘들진 않지만 팔꿈치랑 무릎 ㅈㄴ 아픔.

사격술할때는 보호대 안줘서 사오는거 추천 무조건 쿠션 있는걸로

난 다이소꺼 샀는데 쿠션없어서 아프고 쪼여서 방산 내피 외피 입으면 팔이 안접힘 그래서 멍듬.무릎도 쿠션있는걸로 사셈
각개는 2일차까지있는데 1일차는 자세가 몇가지 있는데 걍 한두번씩하고 시험보고 끝남 못해도 다시하거나 그러진 않음

2일차는 훈련장으로 가서 하는데 걍 조그만한 산에서 함 조금 힘들긴한데 ㅈㄴ 힘들어서 못하겠다 그정돈 아님

각개때 보호대를 주는데 쿠션없는 플라스틱이라 생각하면됨 끈도 헐렁하고 찢어지고 해서 그거 끼면 중간에 다 흘러내림 끈도 짧은거는 풀리기도하고 쪼여서 아픔
수류탄은 연습용 수류탄 4개던지는데 은근 안날라가더라

자세연습 좀 하고 시키는데 우린 전날에 비와서 진흙탕되서 조교가 자기도 시범을 보이기 싫어서 걍 안시킴 ㅋㅋ(열외 인원 보충갈때는 굴렸다더라)쨋든 안힘듬
화생방은 제일 멀어서 가는게 힘듬

공익은 들어가서 한 1분정도 하는데 들어가서 정화통 제거하고 몇초있다가 다시낌

다른 사람들은 방독면 꽉안껴서 들어가기전부터 아파했는데 나는 조절을 잘해서 별로 안아팠음 남들은 막 죽을려하더라


열외하면 그 주차에 안하고 마지막 주차에 시키는데 남들 다 쉬고있을때 넌 쪼끼입고 총들고 나가서 한다 우린 밤에해서 춥고 애들보니까 진흙탕 굴렀다더라ㅋㅋ
애초에 훈련이 안힘들어서 안빼는게 이득임
근데 제일 꿀인건 훈련소 들어가서 다리 다쳐서 깁스하면 면제급 아니면 퇴영안시키고 참관수업 시킴

걍 훈련하는거 구경하고 이동할땐 차 타고 수료함 ㄹㅇ 개꿀임 근데 안다치는게 제일 좋긴해
준비물
샴푸

보급품에 비누밖에 없음
칫솔

치약,칫솔 주는데 별로 안좋음
면도기

군에서 주는 면도기 엄청 안좋아서 아무도 안씀 전동면도기는 압수대상임 걍 몇번쓰다 버릴용도로 가져가는게 좋음
면봉

총기손질할때 쓰는데 곧이 사야하나 싶음.있으면 좋긴한데 어짜피 분대원중 누군가 가져오기때문에 굳이 싶음
물티슈  

청소할때 좋음
휴지  

휴지 미용티슈 한박스랑 롤티슈 주는데 우리 기수는 롤티슈 안줬음 기수마다 다른듯?한개정도 가져가도 좋고 px에서 팔아서 거기서 사도되고 비데에 녹는 물티슈 있으면 좋음


수건

보급으로2개줌 2~3개 챙겨가는게 좋음 28연대는 건조대는 없고 건조기만있는데 다 말릴려면 하루종일 돌려야 겨우 말림
팬티

챙겨도되고 안챙겨도되고 4개 보급으로 줘서 빨래 매일할거면 안챙겨도되고 귀찮으면 챙겨도됨
양말

양말 챙기라는 사람 많은데 보급받은 양말 빼고는 신으면 안됨 챙기지마셈
선크림
훈련시간보다 대기시간이 더 많아서 타기 싫으면 챙기셈

(난 사격할때 9발쏘고 7시간 대기함 물론 다른 훈련도 마찬가지)
보호대

팔꿈치 무릎 보호대 너가 씹상남자라면 없어도되긴하는데 걍 사라 후회하지말고 px에서도 쿠션있는건 안팜 무조건 쿠션있고 안흘러내리는걸로 사라
깔창

깔창 요새 좋다하는데 다 구라야 개쓰레기다 진짜 딱딱하고 발아프다

깔창은 좀 좋은거사셈 어짜피 훈련다해도 나중에 쓸수도있고 쿠션좀 있는게 편함 훈련장 갈때랑 행군할때 많이 걸으니까 없으면 발쓸리고 물집잡힘 근데 깔창끼면 하나도안아프고 물집도 안잡힌다
케리어

매우 중요함.무조건 큰걸로 못해도 중간급으로 가져가라.대부분 작은거 가져오거나 가방 하나 들고오는데 현역이라면 대부분 다 반송하지만  공익은 다 자기 가방에 가져가야되서 보급품받고 하면 많음 나도 첨엔 너무 큰거 가져왔나했는데 갈때 남들은 자리부족해서 힘들어했다
간식

음식물은 반입금지임 어짜피 주말마다 px가고 평일에는 부식으로 간식 많이줌
개인약

정신과 약이나 마약성분 있는약은 소대장한테 주고 먹어야됨

먹으로 갈때마다 상사헌테 싸인 받고 먹었는지 확인까지함

그래도 주는게 좋음 그래야 아 얘는 진짜 아픈애구나하고 잘해줌

상비약

의무과 신청할수있는데 진료시간 30초컷이고 약도 잘안듬 주말은 의무과 한두명정도만 받고 진단도 잘 못하고 약도 별로없어서 대부분 진통제임.감기약은 진짜 무조건 챙겨라 특히 겨울에 거의 100퍼센트 걸린다.코막히고 콧물나고 목도 ㅈㄴ 아프고 몸살걸리는데 약은 타이레놀만 준다.영장에 약 다있다고 안가져와도된다하는데 타이레놀만 준다 걍 많이 챙겨가 감기약은

그리고 분대장,소대장,중대장 훈련병 뽑는데 죽어도 하지마라
전화랑 치킨 피자 인센티브 준다하는데 전화는 애초에 할시간도 별로없고 ㅈㄴ 비쌈 그리고 주말마다 폰 한시간 줘서 필요없음
치킨피자는 나중에 행군까지 다하고 분,소,중대장 모여서 한번에 시키고 n빵한다 사주는게 아니라 먹을수있는 기회를 주는거임 한 2만원정도 내고 다같이 먹는거임.어짜피 곧 나갈때인데 굳이 내돈주고 먹고깊진않음
또 겁나 뭘 시킴 스트레스 많이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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