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5년전에 맹장수술받다가 의사가 실수로 소장에 구멍내고 모르고 닫아서
며칠뒤에 소장천공 복막염으로 복막 세척술? 받았다
그러고 2~3주 정도 금식하고 총 29일 입원했음
후유증으론 격한 활동이나 운동하면 땡기는 느낌의 복통이랑 구토(공복에는 위액같은거)
그리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한끼 식사량을 한 번에 다 못먹는다
한번에 다 먹으면 ㅅㅂ 바로 급체해서 식은땀 줄줄 흘리면서 죽음
현재는 따로 소분해서 먹는중
소화불량은 그냥 깔고가는거고
근데 이게 또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다보니까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안 가도록
템포조절을 할 수 있게 됨
대신 남들처럼 과식하거나 운동같은건 잘 못하는겨
그러가다 가끔 심해지면 때마다 근처 동네병원가서 진료받고
하지만 군대는 다르잖슴
식사 시간이 정해져있고, 원치 않아도 운동 해야하고
그냥 군대는 내 템포가 아닌 공동생활로 살아야하다보니까 걱정임
처음엔 이것도 생각 안하고 신체검사 받을때 아무 준비 없이 몸만 가서 현역으로나옴
그러고 후에 생각해보니까 ㅈ됨 감지함
지금 준비 돼 있는건 의무기록 사본(수술기록지), 입퇴원확인서, 일반 진단서, 영상cd 있음
내 복막염 수술해주신 선생님이 병원을 옮기셔서 다음주 주중으로 병무용 진단서랑 의사 소견서 받을 예정임
근데 이정도로 4급이 나올지 걱정이다
또 현역 나오면 어떻게 해야될지도 고민이고
4급 나올 수 있을 것 같음??
이거 맹장수술은 이럭잇어도 짐 생활에 문제없으면 1~3급임
근데 소장천공 복막염에 현재 글에 적은것처럼 후유증 있어도 최대 3급이야?
@으아므아누 이건 4급맞고 출퇴근만함 훈련소도 안갈듯?
현역가라
공익 지금 티오 개줄이고 있잖아 ㅋㅋ
저정도로 일상생활 문제있으면 공익 ㄱ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