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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할 짓 없이 집에서 뒹굴거리기만 히고있는데


이 순간이 누군가에게는 간절히 원했던 것 일 수도 있잖아


아 아닌가


죽음의 무게에 짓눌리던 순간에도 나같은 도태남이랑은 인생을 바꾸지 않을거라며 악마와의 거래조차 뿌리쳤을지도


뭐 어찌됐든 그 날 이후로 마음이 좀 가벼워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