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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현재 공익으로 근무중인데요 동기들과의 마찰이 심하여 걱정입니다. 이제 한달정도 되었는데요 출근하는게 전날 걱정될정도로 하루가 힘드네요. 제나이가 25인데 26한분, 24 23 이렇게 4명이 동기인데. 가장 나이가적은 친구에게 스트레슬 많이 받고있습니다.


맨처음에 근무할때 제가 휴게실에 있는 침대에 잠시 누운적이있습니다. 당시에 이틀차정도되었는데 휴게실에 소파가있고 2층침대가있는데 첫주에 적응 못하여 너무피곤하고 선임분들도 없었었고 그전에 소개해주실때 교대근무하시고 쉬고싶으실때 누워서 주무셔도된다하셔서 그렇게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걸 동기들이 보았었는데 제가 누웠다는 사실에대해, 그거 가지고 그 주에 엄청 저한테 폐급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서 뭐라하였습니다. 당시에는 그럴수도있다고 생각하였고, 제가 한번 행동을 돌아보니 어쨋든 저말고는 아무도 눕지않아서 눈칫밥 챙기지않은거에대해 사과하였습니다. 내가 만약 그렇게 행동해서 본인들이 선임들한테 찍혀 같이 피해보면 어턱할거냐고 말을 하더라구요. 사실 그때부터 꼬인거같은데, 저는 허락을 맡았다생각했고 그렇게 하라해서 한건데, 당시에 생각해보니 사람마다 허용되는 생각은 다를수있으니 사과를하였습니다. 사실 지금보면 선임들이 너무 착하셔서 그럴일은 전혀없었겠지만, 아무튼 기분나쁠수있으니까요. 당시에 매일 저녁먹자고 하여 딱 두번 갔었는데 고깃집 간날 저렇게 말하더라구요 첫주에 그이후론 같이 간적이없습니다. 당연히 뺄때마다 그럼그렇지 라는식으로 한번씩 던지구요.


그런데 이후로 폐급이미지를 저에게 각인시키면서, 놀리기 시작하더라구요. 물론 그게 저한테만 해당된건아니었습니다. 다른 23 24친구 둘이가 계속 서로 의미없이 까면서 노는데, 제가 보기엔 중학생때나 할법한 화법으로 대화를 하는데 적응이안되더라구요. 말끝마다 저급한 욕이 붙고 선을 밟고다니는 불쾌할정도로 드립을 치며 노는데 뭐 본인들은 괜찮으니 상관없는데 문젠 같이있을때 저한테도 불똥이 튄다는겁니다. 처음엔 23이던친구가 저를 이용하여 다른 분들이랑 친해졌다고 생각할정도로 심하게 폐급인냥 저를 반찬삼아 친해지고 이후에 제가 반응을 안해주고 그만하라 몇번 언지를 줬더니 좀 덜하게 하는거같더니 둘 혹은 셋이 어울려 다니더라구요. 딱히 상관은없는데 문제는 그렇게되니 저만 약간 동떨어져서 한번씩 쿠사리를 던지더라구요 예를들어 제가 근무들어가면 꿀빤다는 식의 말을 장난으로 던지는거겠지만 저는 들을때마다 솔직히 x같고, 본인들은 일할때 똑바로안하고 교대근무인데 같이 들어가 놀다 무전도 못듣는데, 저보고는 초소관리할때 역주행하는차 못잡으면 뭐라할거다라는식으로 말합니다. 그게 정말 다 장난이라한들 받는사람입장에선 좀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그리고 근무중에 제가 24인 친구랑 한번 교대 근무시간 가지고 싸운적이있었습니다. 원래 저희가 하루에 두시간은 모두다 배정받은곳에 필수로 들어가야하는데, 초창기에 그친구가 들어가야하는곳이 폐쇄가 되었습니다. 그럼 그시간엔 그냥 본인이 쉬거나, 예비근무지로 들어가야하는구조인데, 제가 당시 예비근무지가 24인 친구와 걸렸고 저는 기본근무지가 열려있어서 거기서 두시간을 일을 했습니다. 그럼 나머지 시간에서 출퇴근시간에서 2시간을빼고 나누기 2를 해서 예비근무지는 3시간만 들어가야하는데 그친구가 자기랑 똑같이 일을 해야한다며, 본인은 기본근무지 없이 4시간을 일했으니, 나도 예비근무지 4시간을 들어가야하고 저는 추가로 원래근무지까지 두시간 붙여 일을 해야된다고 한겁니다. 그럼 총 6시간을 일하는데 저날 밥도 10시반에 먹고 뭔가이상하여 그친구가 말한방식이 아닌거같다 말했는데 저 두친구들이 카르텔마냥 붙어다녀 막무가내식으로 저한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내가 짬맞은건 맞은거고 넘어가겠는데 이부분은 인정했으면 좋겠다 하니 앞으로 저와 일할일이 없을테니 괜찮을거다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사실여기서 화를 냈어야하는데, 제가 맘이 약하거니와 이때가 근무한지 이주일이 안된 날이라 앞으로 거의 2년을 봐야하는데 제대로 화를 못냈습니다. 이 일을계기로 이친구와도 틀어졌습니다. 다음날 선임분들한테 말씀드렸더니 제가 한말이 맞다고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미 지나간건 지나간거고 그이후로 한번씩 근무지가 겹치면 저한테 아 또 시간정하기 힘들겠네 라는 식으로하는데 참... 돌아버릴거같습니다. 이게 인원수가 8명이러면 다른분이랑 다니면되는데 4명인데 2명이 뭉치고 한명은 별로 관심없고 본인은 피해 크게안보니 저만 화나는 상황이 나오더라구요.


그렇게 버티고 조용히 댕기면서 최대한 저도 분란을 안만들고싶어서 입닫고 일만하고, 나름 맞춰주면서 하고있었는데 오늘 좀 쌔게 터졌습니다. 마지막날이라 위에분들이 저희 먹으라고 음식들을 사다주셨는데, 아침에 근무표 왜 안가져오냐 할때부터 좀 화가났는데 마지막에 들어온사람이 저라 거기까진 참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나갈때 위엣분이 저한테 라면 주시길래 제가 받아서 갈려고 했는데 라면이 8개라 조금 높았는데, 도와주지않은거에 대해서도 좀 화나는데, 저한테 "역시ㅇㅇ씨는 시다바리 처럼 일할때가 잘 어울려" 라고 말해서 제가 그때 화나서 쌔게 욕했더니 아이 장난인거알죠~ 하면서 하는데 진짜 열제대로 받더라구요. 평소에도 저런식으로 농담하고 다닙니다 저한테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랑도. 조크라면서. 더 뭐라하려다가 앞에 공무원분들도 다있고 선임들도있어서 그이상 못했는데, 그거 뿐만 아니라 그거 다먹고 나서 휴게실에 저녁에 떡볶이 다먹고 안치워놨길래, 제가 오늘 마지막엔 길게쉬어서 제가 치워줄려했는데 지나가다가 그거 든채로 길이 좁아 23인 친구와 등맞대어 부딪혔습니다. 근데 벼르고있던건지 면전에대고 ㅅㅂㄹ아를 박더라구요 떡볶이 국물들고 사람치면 사과해야되는거 아니냐고. 전 부딪힌지도 몰랐고 저한테 욕하는지도 몰랐던상태라 아무런 대처도못했는데 1분후에 상황인지하고 나서 그때 깨달았습니다. 튄게아니라 튈뻔 할 상황이였다는게 문제였다는건데, 이젠 걍 머리아프더라구요. 그래도 평소엔 적당히 맞춰주며 집은 같이갔는데 오늘은 점호하자마자 혼자왔네요. 사실 그친구가 독감 걸려서 이틀만에 출근해서 오늘 저한테 옮기거같아 안그래도 화나는데 참... 이렇게는 일을 1년8개월동안 못할거같은데 어떻게 할까요?


사실 지금 보면 그친구가 근무복입은채로 술마신적도있고, 흡연하면안되는곳에서 하다 위에분한테 혼났는데, 그럼 본인이 한거에 대해선 첫부분은 누가 떠벌렸냐는식으로 하고, 이후거는 본인이 잘못했는데 동기들만있는 단톡방에다 욕하면서 의미없이 짜증내더라구요. 근데 다른분들은 그냥 친하다생각하는건지 그냥 넘어가고 제가 어울리지 못하니 저한테 23인친구는 저한테 크게한번씩 조인트를 까더라구요. 사실 지금까지 화낼수있는 부분이 한두번이아니었는데 동기에 교대근무하고 휴게실에서 계속 마주쳐야하니 화를 왠만하면 안냈습니다. 그런데 이제 도를 지나친거같아 실무관님이나 병무청의 근무지이전을 해보려고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사실 이제 적응해서 일하는건 처음만큼 힘들지않고, 오는거도 집에서 가까운편이라 다른곳보단 훨 나은데 사람이 정말 이렇게까지 힘들게 할수도있다는걸 대학과 알바말곤 사회생활 많이안해본입장에서 처음 느껴봤습니다. 학창시절때도 어긋나면 제가 어긋났지, 제가 당하는 입장이 처음인데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어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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