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점 물가 기준으로 초봉 세후 월 1000만원은 주고 신라호텔 수준 시설 및 대기업 임원 수준의 처우는 되어야 수월한 모집이 가능할 것이다. 식사도 격 떨어지는 급식쟁반 말고 자기 그릇과 유리잔 및/또는 머그잔에 지급하여야 한다. 당연히 식사의 퀄리티 또한 엄선된 시중의 국내외 맛집들만 입점 가능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오전조, 오후조를 편성하여 기업들과 파트너쉽을 맺어서 양질의 겸직을 허용해야 한다. 당연히 생활관 복귀 및 일과 외,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사복 착용 외출 및 문화생활을 허용하며 군 복무에 대한 세금 인하 또는 감면혜택도 실현되어야 할 것이다. 두발 또한 군 복무와 기강에 크게 지장가지 않는 선에서 염색, 펌, 볼륨매직 등을 포함하여 자율적으로 관리하도록 허용한다.

복무 중 착용하는 모든 착장 및 부속품들은 오랫동안 여러사람들이 돌려써온 온갖 체액 및 불순물이 범벅된  촌스러운 누더기가 아닌 개개인 마다 양질의 신제품으로 지급되어야 한다. 스포츠 브랜드에 의뢰하여 디자인과 기능성을 끌어올려야 한다. 한국 군복 및 군장을 포함한 모든 부속품의 현 주소는 촌스럽고 ptsd만 유발하는 극혐 디자인에 불과하다.

군 복무 이력은 세계적으로 대기업 취업 시 강한 메리트로 작용하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조치해야 한다. 복무자의 자기 계발 같은 경우 복무기간 동안 관련 분야에서 입지 높은 멘토를 1대1로 무상으로 지원해주도록 한다. 해당 경험 또한 국내외 취업 시 강한 메리트로 작용하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조치하도록 한다.

군 내 사고 및 범죄(각종 가혹행위 및 비리 등) 방지 차원에서 군 복무 중에는 나이트 비전 기능이 탑재된 바디캠을 화장실 이용을 포함하여 상시 착용하여야 한다. 복도 및 생활관 내에도 동일한 기능을 갖춘 CCTV를 설치해야 하며 복무자의 가족이 요청 시 까다로운 행정절차 없이 내부 검토 후 오용, 남용, 악용 우려 및/또는 특이사항이 없는 이상 요청한 구간을 항시 열람 가능하도록 조치한다. 훈련병을 가혹행위로 숨지게 한 중대장 같은 가해자들은 무조건 최소 2년 동안 지하철 전광판에 큰 면적과 고화질로 신상 공개되어야 한다. 부모님 및 가족이 복무자의 사진 및 별도의 조치를 요청할 시 언론으로 진상 프레임을 씌우는 더티플레이를 하기 보다 정중히 품격있게 응대하며 가능한한 민원인의 요청을 충족시키도록 한다. 

그냥 일반인 한 명이 끄적인 글이라고 우습게 볼 것이 아니라 군대를 극혐하는 본인 조차도 복무 할 의향이 생길 수준으로 군대를 통째로 갈아엎어야 한다. 그래야지 모병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승산이 그나마 생긴다. 모병제는 반드시 빠른 시일 내에 궤변만 늘어놓는 말장난이 아닌 전면적으로 실행되어야 한다. 한국 군대는 늘 해오던 것처럼 인간의 존엄성을 뒷구멍에 계속 우겨넣을 것이 아닌 외면과 내면 둘 다 고귀하고 인권을 우선시하는 군대를 구축하여야 대중적으로 납득 될 수 있을 것이다. 인권을 우선시 할 때 그 노력이 군대를 현저히 강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