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케해야되냐

일단 일반초등학교 장애학공인데

출퇴근 좆같고 (대중교통 이용하면 40분~1시간 소요에 환승도 여러 번 해야됨)

방학이라는 메리트때문에 어찌저찌 1년 좀 넘게 버텼는데

올해 개학하자마자 공부도 못하게 하고

폰 보는 것도 애들 앞에서 대놓고만 보는 거 아니면 터치 안 했는데 갑자기 올해 개학하니까 애들 있을 때는 폰도 보지 말라 하고

학기 중에 연가도 못 쓰게 하고

병가도 눈치 존나 주고

애들 학년 올라가니까 수업시수도 존나 늘어서 하루 실근무 4시간 4시간 반까지도 찍고

걍 시발 좆같다 집이라도 가까운 곳이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아예 시발 집이랑 다른 구에다가 처박아버려서 바로 가는 버스도 없고

작년에는 애들 수업지원 올라가면 옆에서 같이 내 공부하면서 애들 케어하니까 시간 버리는 느낌도 안 나고 좋았는데

올해는 걍 시간 내다버리는 기분만 듦

진짜 이대로 6개월 내다 버리는 거밖에 방법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