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한국여자를 포기 못해서 아직은 소개팅을 다닌다. 소개팅 나가는 조건이 내년에 국결 허락이다.


물론 내 마음은 이미 베트남에 있다. 내가 한국여자를 못 만나서 이라는 줄 안다. 


시켜주신 소개팅 전부 내가 깐건데. 어쨋든 국결에 관한 희망을 놓지 않고 내년엔 꼭 갈꺼다.


국결때매 살 빼고 옷 준비하다보니 예전보다 조금 더 외적으로도 나아졌다. 어쨋든 다들 국결이 쉬운 게 아니라 힘들텐데 힘내자.


국결을 알아보는 사람도, 망설이는 사람도, 준비하는 사람도,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도 모두 힘내자.


나도 여기 갤에서 힘을 얻는다. 게이들 평화로운 밤 보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