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서는 왜 되도 않는 이도류 채택했을까
아서데인 여명검 양손검인디
dd15(59.10)
2017-07-18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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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검은 위력은 세도 간지가 안 남
검 자체나 그냥 들고 있는 거면 간진데 실제로 휘두르면 간지가 안 남
ㄴ 흐 간지 때문에 이도류 채택한 건가
드라마나 영화같은 데서 양손검 들고 엉거주춤하게 부웅~ 부웅~ 휘두르면 좀 모양새가 아니지 않음? 실제 양손검술이 모양새가 그리 좋지가 않음
1대다 구도 찍는것에 이도류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했나보지
영상 다시 봤는데 4명이서 둘러쌓이는걸 동시에 처막는것도 그렇고 칼1개로 될 장면이 아니다
그리고 한국 판타지 소설 때문에 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는 게 있는데 롱소드면 한 손검이고 양손으로 들면 무조건 양손검인 줄 아는데 롱소드가 양손으로 휘두르기 적당한 길이와 무게를 가진 검임 lengschwert 라고 구글에서 이미지 검색해 보면 대충 감이 올 듯 존 스노우 칼이 롱소드임 양손검은 레알 진짜 들고 있기도 버거울 정도의 크기임 결투에서 쓰일만한 게 못됨 ㅋㅋ
양손검은 상대방 창진영 무너뜨리기용임 상당한 숙련이 필요하고 고도의 훈련을 거쳐야 하면서도 사망률도 되게 높았음 그게 독일의 도플졸트너고 그래서 급료도 존나 높게 받았던 거
ㅇㅎ ㄳㄳ
음, 레알 양손검은 오히려 우리가 생각하는 '검'이라기보다는 날이 존나 긴 폴암에 가까운 물건이야. 그래서 진짜 검처럼 쓰는 경우도 있고 (그러나 그 큰걸 휘두를 충분한 공간과 간격이 요구된다는 제한이 상시 존재), 대체로는 폴암처럼 한손은 손잡이에, 한손은 날의 하단에 (이쪽은 날이 안 서있음)잡고 쓰기도 하고... 다양한 이용 방식이 있는 물건이야
결투에 적합한 물건은 아니지만, 폴암과 비스무리한 방식으로 쓰면 (롱소드의 하프소딩과 흡사한 운용법) 못쓸 것도 아니지 뭐.. 아서 데인의 여명같은 경우는 원작 소설상의 묘사를 보면 저런 투핸더류는 아니었던 것 같지만, 그래도 양손으로 굴려야 할 정도로 꽤나 큰 칼이었던 것은 맞는듯. 아마 이도류로 써먹기에는 (설령 재료인 운석 금속이 발레리안 스틸만큼 가볍더라도) 너무 크고 무거운 놈이 아니었을지. 그래서 드라마상 이도류는 그냥 연출을 위한 것으로 생각 돼
여명 소설상으로 한손검일걸?
아이스가 투핸디드소드 디아안해봣나 병슨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