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왕겜의 매력 중 하나가 작중 인물 묘사라고 생각하거든





이전 왕겜 (시즌 1~4)과 요즘 왕겜 (시즌 5~7)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도 생각하고.





실례를 보자면 시즌 5~6을 담당하던 하이스패로우나. 샌드 스네이크들 혹은 시즌 7에 떠오르는 캐릭터인 유론





얘네들이 대충 무엇을 원하고 무엇이 목표고 어떤 캐릭턴지 대략적인 감은 잡힐지 모르지만





설정 자체가 정말 많이 부실해. 디테일 함이 별로 안느껴짐.




하이스패로우 하면 하루종일 세븐갓거리는 심한 프나틱 정도로만 보이고 




유론은 그저 야심가 (여자에 눈먼 병신)




샌드스네이크는 복수에 눈이 먼 애들 이정도로 보일뿐





예전 즌 1~4를 담당하던 리핑 바리스 티리온 같은 뭔가 복잡 미묘한 관계가 없단 말이지.





그 복잡 미묘하던 리핑 바리스 티리온도 





처음엔 제갈량 사마의 곽가 주유 서서 이정도 급이었던 애들이 





이제와선 그냥 간손미야





좋게 표현하면 매화 스토리텔링이 가속화되면서 군더더기를 파이차이 하고 간단명료해진건데





나쁘게 표현하면 너무 뻔하고 재미가 없어졌어. 그리고 왕겜만의 매력이던 가주 진주 구별하는 재미도 이젠 없겠지. 남은 시즌도 없으니.





그래서 이젠 두고두고 곱씹어볼수록 재밌는 예전 명작영화 한편 보던 느낌이 이젠 





요새 툭하면 기어나오는 흔해빠진 스펙타클한 영화보는 느낌이야.







많이 아쉽고 슬프네





언젠가 마틴옹이 완결냈을때 통수 맞으면서 드라마 작가가 갓이었다로 재평가 될지는 모르는일이지만





그래도 지금 시점에선 너무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