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기간 : 7~8개월
*기본베이스
-국어 : 중고등학교 때 가장 좋아하던 과목
-영어 : 2년 전에 친 토익 845점
-한국사 : 1년 전에 딴 한국사능력검정 1급
-노동법, 행정법 : 공대를 졸업해서 공무원시험 공부 전까지 한번도 접한 적 없음
*가산점 : 없음
<국어>
수험기간이 짧았던 만큼 선택과 집중이 필요했습니다. 문학, 비문학은 비교적 자신있었기 때문에 문법을 위주로 공부했고 한자 같은 경우 한자어는 버리고 한자성어만 챙겨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문학 : 공부하기 싫을 때 문제 품. 예외적으로 고전문학은 내용 요약 정리된 것 한번씩 읽어봄.
-비문학 : 따로 공부X. 모의고사나 기출문제 풀 때 틀린 것만 확인함.
-문법 : 국어공부에서 가장 많은 시간 투자. 신민숙선생님 기본 문법강의로 시작.
신민숙쌤 국어 어법 합격생 필기노트를 항상 옆에 두고 헷갈리는 것, 잘 모르는 것 생각날때 마다 펼쳐봄.
문제 풀고 틀린 부분, 안 외워지는 것 연습장에 따로 정리해놓음.
->항상 국어공부의 마무리는 내가 정리해놓은 것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기.
-한자 : 기출로 나온 한자성어는 무조건 외움. 폰에 한자성어 어플 설치해서 자기 전에 보고 잠.
한자어는 나와도 1문제니 과감하게 버림(실제 이번 시험 국어에서 한자어 하나 틀림..ㅜㅜ)
<영어>
이때까지 제대로 공부하기보다는 항상 감으로 어 이게 더 맞는 거 같은데? 하는걸 찍어왔지만 공무원시험은 한문제로 당락이 갈리기 때문에 체계적인 공부가 필요했습니다. 기출을 풀었을 때 가장 많이 틀렸던 문법과 단어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독해 : 모의고사, 기출문제만 품.
개인적으로 독해도 결국 단어싸움이라고 생각해서 틀린 문제만 분석함.
시간이 없어서 스킬 연습은 하지 않았고 지문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풀었음.
But 여유로운 분이라면 독해 푸는 스킬 연습 하시길..
처음엔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숙달되면 훨씬 효율적으로 풀 수 있을듯.
-문법 : 비비안선생님 기본강의로 시작했는데 잘 맞아서 하프모의고사 등 다 비비안선생님꺼 수강.
해커스 어법 기본서를 나만의 문법 사전으로 만들었음.
문제 풀면서 모르는 것 있을 때 마다 펼쳐서 그 부분 복습.
안 외워지는 부분은 포스트잇에 적어서 눈에 잘 띄는 곳(ex.독서대 한 켠)에 주르륵 붙여놓고 계속 봄.
-단어 : 해커스 보카 어플 설치 후 2일치씩 테스트(하나도 안 틀릴 때까지).
60일차까지 다 했으면 처음으로 돌아와서 3일치씩 테스트 반복함.
독해 문제 풀 때 마다 모르는 단어 있으면 노트에 정리 (전문용어 등 쓸데없는 단어 제외)
->수시로 노트 들여다보며 눈에 익히고 외움.
<한국사> -기출
이중석선생님♡♡한국사는 국어 문학과 더불어 가장 재미있는 과목이었습니다. 덕분에 공부가 손에 안 잡히는 날이면 한국사를 했습니다. 한국사는 지엽적인 문제가 많지만 너무 자잘한 것에 매달리지 않고 큰 줄기를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기출문제는 양이 많아 한번밖에 못 풀고 동형모의고사를 풀었지만 동형보다는 차라리 기출을 여러 번 보시길. 책은 이중석쌤 맵핑한국사 올인원 블랭크노트, OX블랭크노트를 가장 많이 봤습니다.
<노동법> -무조건 기출
노동법이 시험과목이 된 지 얼마 안되었고 행정법에 비해 양이 적어서 빠른 시간 안에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김기범선생님 강의가 가장 좋았습니다. 기본강의 한번 듣고 바로 기출만 풀었습니다. 김기범선생님 교재에 있는 기출은 파트별로 나와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이걸로 2회독 했고, 시험이 다가와서는 9급,7급 기출문제를 모두 프린트 해 하루에 하나씩 풀었습니다. (기출 풀 때는 문제지에 답 체크X, 틀린 표시만 하고 이후 3회독 4회독 때는 틀렸던 문제만 풀기)
<행정법> -무조건 기출
처음 문제를 봤을 때 당황스러웠던 그 기억을 잊지 못합니다. 분명 한글인데 읽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하나도 안 되는..ㅎㅎ 친구가 함수민선생님을 추천해줬는데 올해는 강의를 안하시더라구요ㅜㅜ 그래서 해커스에서 밀어주는 듯한 황남기선생님 강의를 들었는데 저랑 안 맞아서 장재혁선생님으로 옮겨가 정착했습니다. 노동법과 마찬가지로 기본강의를 듣고 바로 기출로 들어갔습니다.
기출문제집을 3회독한 후 국가직 9급 행정법 최근 7개년치 문제를 프린트해 두 번 정도 풀었습니다.
*저는 나만의 노트를 만드는 것이 가장 도움되었습니다.
시간을 들여 예쁘고 깔끔하게 꾸미고 정리한 것이 아니라 그냥 연습장 한 권에 과목별로 섹터만 나눠놓고 외울게 생길 때 마다 줄줄줄 적어놓은 것인데
시중에 많이 나와있는 필기노트, 요약집과는 달리 딱 내가 모르는 것들만 집중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도 꼭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면접>
필기 합격이 발표 나고 피티윤 선생님 책을 구매해서 시간 날 때 마다 읽었습니다. 면접 강의를구매할까 했는데 유튜브에서 오픈강의를 몇 개 들어보니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터디는 면접일 3주 전에 만들어졌지만 초반에 무산되면서 혼자 준비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필합~면접까지 한달의 시간이 있다 보니 사람이 게을러져서 실질적으로 면접을 준비 한 기간은 일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저는 집에서 혼자 중얼중얼 입으로 소리 내며 많이 읽었고, 가족들 앞에서 연습했습니다. 실제 면접 때는 너무너무 떨려서 30분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렸고 완전히 조리 있게 말하진 못했습니다ㅎㅎ 한 질문에는 횡설수설 결론을 못내서 면접관님이 그래서 ~~라고 생각하는거지요?라며 정리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오픈강의에 다른 분들 모의면접 보면 굉장히 길게길게 잘 말씀하시던데 저는 딱 묻는 것만 단답식으로 이야기한 것도 많았습니다ㅠㅠ 덕분에 미흡병이 굉장히 세게 와서 발표날까지 고생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정도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됐을 것 같은..ㅎ 아무튼 결론은 면접 책 + 오픈강의 + 소리내서 말하는 연습 이 정도만 하셔도 충분히 보통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우수를 노리신다면 스터디는 꼭 해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장재혁 법학연구소입니다. :) 합격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