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베이스/공무원 준비 계기
저는 학창시절부터 경찰공무원을 하고 싶었어서 2년넘게 공부를 하다가 최종불합격 이후 교정직 공무원으로 넘어온 케이스입니다. 그래서 교정직 공무원 준비한 기간은 10개월 정도이고 기본베이스는 그전에 순경할 때 공부했던 것과 국사를 좋아했었어서 한국사능력시험 1급을 가진 것 그리고 학창시절에 국어 4등급 영어7등급입니다. 준비 계기는 의무경찰 생활을 하면서 공무원을 꿈꾸게 되었던 거 같습니다.
★하루 루틴(공부&생활 습관)
저는 루틴을 짜서 생활을 하는 것이 마음이 편한게 있어서 정말 루틴대로 움직이려고 노력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아침 8시반 기상 후 아침식사하고 10시에 운동을 월~금 갔습니다. 운동은 체력시험도 있고 필기시험도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되어서 꼭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그 이후 점심 식사를 하고 오후 2시~ 밤 12시까지 스터디카페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실 공부시간은 쉬는 시간 및 저녁식사를 제외하면 7~8시간(최소 6시간)유지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말 중에 하루는 꼭 아무 것도 안하고 쉬고 하고 싶은 것을 하였습니다. 공부를 무작정 주말까지 다 하는 것은 저는 효율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한번의 리프레쉬로 정신을 맑게 하는 것이 그 다음주를 공부를 다시하게 하는 원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 휴식도 꼭 필요합니다!!
★본인만의 필수과목 학습법
2022년도부터 선택과목이 사라졌으므로 준비하는 직렬 선택이 매우 중요해진 것 같습니다. 꼭 직렬특성을 생각하고 알아보시고 나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을 강력하게 말씀드립니다.
☆한국사 100점
국사 같은 경우는 저는 베이스가 어느정도 탄탄한 편인데도 수험공부를 시작하면서 기본 심화 문제풀이를 차례대로 다 따라서 갔습니다. 혹시나 자신이 자신이 있는 과목이더라도 저는 수험공부는 조금 결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단단하게 잡아나가서 뒤에 흔들림이 없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시점에서는 국사는 어렵게 나오는 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 커리큘럼을 따라가고 나서는 기출문제를 확실하게 잡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출문제 5회독을 확실히 하면 국사 점수는 흔들리지 않을 겁니다.
☆영어 70점
영어는 제가 제일 고생한 과목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영어공부를 싫어하고 하지 않아서 베이스라고는 전혀 없는 과목이였기 때문입니다. 제가 맞은 70점이라는 점수는 저는 그래도 만족하는 점수이므로 학습법을 기술해보겠습니다. 영어는 단어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수험생활 초기에는 하루에 20개씩은 꼭 외워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어느정도 거부감이 없어지면 50개, 100개 그 이상 늘려가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영어라는 과목에 거부감이 심했어서 처음부터 많은 양을 하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났었던 거 같습니다. 근데 꾸준히 하다보면 자신감이라는 것이 붙으니까 처음에는 조금씩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문법과 독해는 본인이 선택한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다 보면 잡히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제대로 하는 것만 해도 어느정도 성적은 따라 나오는 것 같습니다(애초에 하라는 것을 제대로 하기도 힘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밑에 제가 선택한 선생님 부분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국어 85점
국어는 처음 공부하면 '우리나라 말인데 이렇게 어렵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띄어쓰기, 표준어 등 생소한 부분이 많이 생겼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수험 메타를 보면 어법은 비중이 많이 줄었고 문학,비문학 비중이 많이 늘어서 저는 상대적으로 다행이였습니다. 학습법은 기본 커리큘럼을 따라갔고 하프모의고사,기출문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 같습니다. 기출은 모든 과목이 다 중요하니 따로 언급하지 않고 하프모의고사를 말씀드릴게요. 국어 같은 경우는 많은 문제를 보는 것이 저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랑 같이 언어라는 특성 때문에 문제가 다채롭게 나오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 문제를 많이 보기 위해서 하프모의고사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자성어도 하루에 10개씩 하다보면 저는 가져가는 문제라고 생각하므로 꼭 하시기 바랍니다. 한자어 같은 경우는 너무 광범위해서 힘들 수 있겠지만 한자성어는 빈출과 기출을 자주 외워두면 정답을 맞을 확률이 많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형사소송법 90점
형사소송법은 절차법이라서 처음에는 용어나 절차가 생소해서 어려울 수 있습니다.저 또한 그랬었구요. 그러나 한번 틀이 잡히면 정말 흔들리지 않는 과목인 것 같습니다. 이 과목은 특별히 기술할 게 많이 없는 것 같아요. 기본 커리큘럼 따라가시고 기출을 많이 돌리시고 난 후 모의고사로 변형문제 익히고 최신판례 접하면 점수는 나오는 듯합니다. 기출을 많이 보시고 푸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교정학 85점
교정학은 위 4과목과 달리 제일 공부시간이 짧은 과목입니다. 이번에는 필수과목으로 선정된 첫 해라 난이도가 무난하게 나온거 같지만, 내년부터는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기본커리큘럼을 따라가고 기출문제만 계속 뺑뺑이 돌리다가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기출문제보고 학자나 법조문 모르는 것이 있으면 찾아보고 외우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험장에 가서도 계속 정리 프린트물로 공부했던 과목이라서 정말 반복만이 답이였던거 같은 과목입니다.
★수강한 선생님&강의&교재 추천
☆한국사 - 이중석, 김승범 선생님
기본 심화강의는 이중석 선생님을 추천드립니다. 처음에 보면 정말 분량이 많다고 느끼실 겁니다 강의 수만 봐도 많으니까요. 그러나 처음부터 단단하게 잡는 데는 이중석 선생님이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것을 계속 반복해주시고 복습도 가능하게 강의를 해주십니다. 차근히 한 강의씩 따라가다 보면 정말 단단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국사는 흐름입니다. 이중석 선생님은 그 대서사를 수험에 맞춰서 잘 설명해주는 이야기꾼이라는 생각합니다. 그렇게 기본은 단단하게 한 후에 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저는 김승범 선생님의 하프모의고사를 추천드립니다. 선생님께서 직접 한문제 한문제 신경써서 문제를 만드시는게 느껴지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틀리고 잘 모르는 개념이 있으면 필기노트를 통해서 계속 숙지해 나가면 좋은 성적은 따라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 김한나, 김우택
영어는 이 두 선생님께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순경 공부를 할 시절 김한나 선생님을 만나서 영어라는 과목을 극복할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항상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넣어주시는 선생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소방으로 가셔서 공무원 패스로는 강의를 들을 수 없어서 여기까지만 적고 실질적인 강의를 수강한 김우택 선생님에 대해서 기술해보겠습니다. 김우택 선생님은 독해에 정말 강점이 있는 선생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직감)감독해를 주로 하는 사람이였어서 정확한 답을 골라내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근데 선생님의 독해키워드, 시그니처 워드등 가르침을 받고 나서 전략적으로 독해문제를 접근하게 되었습니다. 독해가 힘드신 분들에게는 정말 추천해드리는 선생님입니다. 그렇다고 '문법이나 다른 부분이 강의력이 안 좋냐?' 그런 것도 아닙니다. 들으시면 후회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험에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잘 설명해주시고 카페를 통해서 소통,자료제공도 열심히 해주시는 선생님입니다. 그래서 부족한 부분을 속성으로 채우기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국어 - 신민숙, 양효주
국어는 신민숙 선생님을 주로 따라갔습니다. 물론 이 선생님도 강의 양이 많다는 평이 있습니다. 동의합니다. 그런데 국사와 같이 처음에 단단하게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어가 언어영역이 다 보니 어디서 나와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못 봤던 것도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조금 처음에는 폭넓게 많이 알아두면 시험장에 들어가서 생소한게 나와도 당황하는 것이 확실히 적습니다. 한번 봤던거하고 보지 않았던거 하고는 차이가 매우 큽니다. 그래서 신민숙 선생님 기본 , 심화 ,문제풀이 커리를 추천드립니다. 또 한자성어 300, 어법특강 8주제? 강의 꼭 수강하는 것 강추합니다. 한자성어는 정말 하기 싫습니다...강의 틀어놓고 한바퀴 돌리고 그 이후에 외우면 한자성어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어법특강은 지금 어법이 많이 축소된 상황에서 저기서 배운데 그냥 나옵니다. 기본을 다져놓고 컴팩트하게 정리하는데는 정말 좋은 강의인 것 같습니다. 문학은 기출문제와 선생님의 특강형식으로 되어있는 강의들을 수강하시면 많이 섭렵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프모의고사를 꼭 수강하시기 바랍니다. 신민숙, 양효주 선생님 하프모의고사 강의가 있습니다. 강의를 통해 새로운 문제를 접하는게 저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출에 나온 문학, 나오지 않았으나 중요할 것 같은 문학작품들을 하프모의고사에서 많이 출제해주십니다.
☆형사소송법 - 김대환
강의력은 말이 필요 없으신 분입니다. 핵심만 쏙쏙 설명해주시고 중요한 것을 자주 강조해주십니다. 헌대 약간의 현재 상황에서 문제가 있다면 경찰 수업이 주력이시기 때문에 교정직 형사소송법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법원직 강의로 기본 심화 커리큘럼 잡으시고 기출문제를 많이 푸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경찰 강의로 저는 수강을 많이 했었어서 ㅠㅠ 어떻게 말을 해야될 지 잘 모르겠네요. 확실한 건 최신판례 강의 수강하시고 2단계 모의고사는 꼭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직렬이 달라도 나오는 내용은 비슷하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교정학 - 노신우
교정학은 정말 재미는 없습니다...모든 개론이라는 과목이 그렇겠지만 형사정책론에 나오는 학자들을 보면 '이 많은 사람을 어떻게 알지?'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그런 상황에서 노신우 선생님은 반복을 많이 해주십니다. 외우고 머리에 남기는데는 반복이 답이긴 합니다. 그리고 기출문제 수업을 할때 PPT자료를 올려주시는데 그 자료를 잘 활용하시면 매우 도움이 됩니다. 강의를 들으시면서 PPT자료를 출력해서 거기다 단권화 정리를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기도 편하고 시험에 나오는 것만 잘 추려서 적혀있습니다. 추가하고 본인 것으로 만들면 시험장에 그것만 들고가서 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슬럼프 극복 과정
저는 경찰 2년 교정 1년가량이라 장수를 한편입니다. 그때 시험에서 떨어질때마다 힘든적이 중간중간 많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저는 아무생각을 하지 않으려 그냥 취미생활을 했던 거 같습니다. 넷플릭스를 보거나 노래부르기, 친구들 만나서 술 한잔하고 했습니다. 공부가 잘 안되실때는 저는 그냥 억지로 잡고 있는거보다 조금 기분전환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몸이 피곤해서 수업강의를 듣거나 공부를 하는데 꾸벅꾸벅 조는거 보다 누워서 알람맞추고 1~2시간 푹 자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뒤에 다시 공부할 때 집중도 잘 되서 효율이 좋은 것 같습니다. 슬럼프는 수험기간 중에 꼭 한번이상은 오는 것 같습니다. 편하게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을 그때마다 좀 해주시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수험생활은 장기간 보는 마라톤입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마시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빠르게 잘 될 수도 있지만 저처럼 잘 안되서 수험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자아성찰을 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를 객관화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항상 현재 필요한 것을 찾아서 활용하려고 노력 했던 거 같습니다. 수험생활하는 모든 분들 응원하고 꼭 합격하셔서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합격한 것도 기쁘지만 부모님이 기뻐하시는 걸 보면 또 마음이 다릅니다. 화이팅 하십쇼!!
아는 사람도 이거 시킬까 경찰직 계속 준비하는거보면 안쓰러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