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전반적인 수험생활: 2년
20년 3월 정도부터 경찰을 준비를 했고 경찰 공채 21년 필기를 붙었지만 면접에서 떨어지게 되었고 다시 준비해서 국가직을 봐서 검찰직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집 가까운 독서실에서 했지만 저의 의지박약으로 관리형 독서실을 들어가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순공시간은 처음에는 10시간 정도 하다가 중간에서 후반에는 11시간 정도, 시험 치기 한두달 전에는 12시간 정도 하였습니다. 평일에는 하루에 5과목 다 공부를 하였고, 주말에는 부족한 과목 한두과목을 보충하였습니다.
1-2 점수:
첫 경찰직: 국: 55 영: 40 국사: 20 형법: 40 형소법: 20
첫 국가직: 국: 85 영: 65 국사: 45
마지막 국가직: 국: 85 영: 90 국사: 100 형법: 100 형소법: 90
1-3 기본베이스: 전혀 없었습니다. 영어도 국가직 공부를 하면서 영어에 대해서 처음 깊게 알게되었습니다. 다만 경찰행정학과를 다니다보니 법에 관련된 지식은 있었습니다.
2, 과목별 공부방법:(주관적)
처음에는 에00 인강을 들었었는데 경찰직에서 최종합격 탈락하고 국가직으로 직렬 바꾸고 나서는 공00로 바꿔서 강사분이 바꾸어 듣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에게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선생님과 공부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2-1 영어 (처음 점수: 65점, 마지막 점수: 90점)
영어 처음에는 다른 인강을 듣다가 마지막 4개월 동안에는 공ㄷㄱ에서 심우철 선생님꺼로 처음부터 다시 들었습니다.
단어는 기본적으로 심우철 선생님의 기본 영단어 인강을 듣고 계속 반복하였고, 반복하다가 헷갈리는 것은 앞뒤로 쓸 수 있는 단어 노트장(index 작은 사이즈)이 있는데 적어놓고 버스 타고 다닐 때 계속 반복적으로 봤습니다. 영어 단어는 한 글자 차이로 뜻이 달라지기 때문에 헷갈리는 단어가 많기 때문에 한 노트에 헷갈리는 단어를 써놓으면 헷갈리지 않게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었고, 경찰시험이나 검찰직 시험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정말 유용하게 잘 써먹었고 강추합니다.
문법은 심우철 선생님 인강 2번은 돌리고, 아무 문법책 하나 사서 그것만 5번 이상은 풀었습니다. 물론 한문제집을 계속 풀다보면 답이 기억나는 것도 있었지만 더 정확하게 세심히 알 수 있어서 한 문제집을 반복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독해는 심우철 선생님의 독해 1000제를 풀었고 매일 5개 이상은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국가직은 이 문제집보다는 쉽게 나와서 문제집을 풀고나서 실제 시험을 볼 때는 체감상 쉬웠습니다.
마지막에는 심우철 선생님 모의고사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제가 모의고사 시즌1 1회에서 90점을 받았는데 실제 국가직 점수가 90점이 나왔기 때문에 비슷한 난이도라고 생각합니다.
2-2 국어 (처음 점수: 85점, 마지막 점수: 85점)
사실 국어는 제일 제가 어려워 하는 과목 중 하나였습니다. 모의고사를 보면 쉽게 나오면 90점 어렵게 나오면 70점이래서 항상 불안해 하던 과목이었습니다. 에ㄷㅇ에서 배영표 선생님 배영표 선생님이 굉장히 유머러스 하셔서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문법은 한 5번 이상은 인강 돌렸고, 아무 기출문제집 사서 문법과 비문학은 계속 계속 돌렸습니다. 그래서 문법은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문학에서 상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문학은 어떤 문제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큰 틀을 잡고 가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학에 대한 개념을 정확하게 잡고 세세한 문학작품으로 가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2-3 한국사 (처음점수: 45점, 마지막 점수: 100점)
한국사는 처음에 정말정말 점수가 안오르는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전)공ㄷㄱ에 계셨던 전한길 선생님과 함께하고 정말 점수가 많이 오르게 되었습니다. 일단 인강도 지루하지 않고 집중력을 잃지 않게 해주는 강의력을 가지셔서 흥미를 가지고 공부에 임하게 되었고 점수도 많이 오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전한길 선생님 인강 2번 돌리고 기출문제(3.0)을 사서 계속 회독하였습니다. 적어도 5번은 한거같습니다. 저는 한국사는 휘발성도 강하고 짧은 기간 안에 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하루는 전근대사를 했다면 그 다음날에는 근현대사를 하였습니다. 전근대사가 양이 많아서 이틀은 전근대사 할 때도 있었고요. 그리고 기출문제를 풀 때에도 모두 푸는게 아니라 짝수번호만 풀고 그 다음 회독 때에는 홀수 번호만 풀었습니다. 그래서 회독이 빨랐고 조금은 휘발성이 약해져 장기기억에 남았으며 더 기억하기 수월했습니다. 이것도 한권만 파고 제가 산 4.0에는 문제랑 답 해설이 한 페이지에 있어서 한 권만 파기 적합한 책이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전한길 선생님 모의고사(4.0)를 풀었고, 회차마다 점수도 천차만별이었고 60점대도 있었고 100점도 나왔습니다. 시험 치기 직전에는 80점 이상은 맞았던 것 같습니다.
전한길 선생님 강추합니다.
2-4 형법(처음 경찰직 점수: 40점 마지막 국가직 점수: 100점)
형법은 제가 가장 재밌게 공부했던 과목이었습니다. 저는 에ㄷㅇ의 김종욱 선생님 인강을 들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경찰과목을 준비했기 때문에 경찰직 인강만 찍으시는 김종욱 선생님 인강을 듣게 되었습니다. 김종욱선생님 기본인강을 한 2~3회독 하였고, 기출문제인 객관식총정리라는 책을 계속 풀었습니다. 책이 정말 잘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판례들을 정확하게 헷갈리지 않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학설 부분도 따로 인강이 있는데 재밌게 알려주셔서 어려웠던 학설도 재밌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법 관련된 과목은 최신판례는 시험에 정말 많이 나오기 때문에 꼭 듣고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형법을 100점 받을수 있었던 이유는 형법이라는 과목을 어렵게 준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경찰직이 국가직보다는 난이도 있기 때문에 경찰직 인강을 찍으시는 선생님 인강을 들어서 좀 어려운 문제도 많이 접했었고, 100점이라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직 준비하는 학생이 경찰직 선생님의 인강을 따로 결제해야하니 돈 낭비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형법이라는 과목이 오래 해보아도 안오르고 답답하신 분들만 자기에게 맞는지 유튜브 무료인강을 들어보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책이 워낙 좋기 때문에 책만 풀어도 좋을듯합니다. 저는 객관식총정리라는 책 추천드립니다.
2-5 형사소송법(처음 경찰직 점수: 20점, 마지막 국가직 점수: 90점)
형사소송법은 형법에 비하면 좀 쉬운 편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저처럼 생각하다보면 이 과목에 느슨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해야합니다. 제가 이러다가 큰코 다쳤거든요 헤헤. 암튼 저는 처음에는 기본강의 한 5번 이상은 봤지만 점수가 안올랐고, 형사소송법이라는 과목의 점수가 오르게 된 계기가 0X문제집을 풀기 시작했을 때입니다. 형사소송법은 다른 과목에 비해 쉬운 편이라 깨잘한 숫자 가지고 장난을 치기 때문에 좀 정확하게 공부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세심한 OX문제를 푸는 게 좋습니다. 저는 아쉽게도 형소법 인강은 이리저리 왔다갔다 들어서 한 선생님은 추천은 못해드리지만 책을 추천하자면 신광은 OX책입니다. 이것도 한 5번 회독했고 점수가 많이 오르게 되었습니다.
3, 전반적인 공부 방향:
3-1
저는 여러 책을 푸는 것보다는 한 책을 계속 팠습니다. 영어 문법이나 기출문제집이나 기본서도 책을 바꾸지 않고 계속 들이팠고, 내용을 덧붙일게 있다면 포스트잇이나 빈공간을 활용하였습니다. 그래서 시험 치기 전에 여러 책을 보는 것보다는 한과목당 한책만 보면 될 수 있게끔 정리해놓았습니다.
다만 저는 수험기간에 인강을 꽤 바꾼적이 있었는데, 이게 좀 후회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많이 알아보고 자기에게 맞는 선생님을 듣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2 멘탈관리
저는 경찰직에서 떨어지고 나서 매우 힘들기도 하고 함께 체력과 면접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저 빼고 붙은 것만 같고(물론 다 붙지는 않았겠지만) 자격지심이 많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4개월 후 국가직 시험이 있었고, 꼭 붙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체력과 면접을 4개월 동안 준비하면서 그동안 공부했던게 거의 기억에서 사라진 상태였고 불안감만 커져갔습니다. 그럴때마다 저는 공부를 더욱 더 했습니다. 이게 멘탈관리라고는 할 수는 없지만 저는 불안감이 커질수록 공부를 더 하였습니다. 그래야 성적이 오르는게 눈에 보여 조금은 안도를 할 수 있었고 불안감을 조금은 떨쳐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친구들에 대한 자격지심을 조금 저의 자극제로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나도 곧 붙을거다.”라는 마인드로 밀고 나갔습니다. 물론 친구들에게 티는 안냈지만요.ㅎ
그리고 한번씩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과 밥도 먹기도 하면서 많은 얘기를 하였습니다. 저는 공부를 하면서 공부를 안하는 친구들과 만나는것도 너무 재밌지만 시험이 별로 안남았을 때 얘기가 하고 싶다면 같이 공부를 하는 친구들과 잠깐 얘기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공부를 하는 친구들과 얘기를 해보면 공감도 많이 되고 서로 응원이 많이 되었기 때문에 같이 극복해낼수 있었습니다.
3-3 관리형독서실:
저는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공부 시작한 초반에는 집 앞 독서실을 다니다가 순공시간 10시간을 채우지도 못하고 동네에 있는 관리형 독서실을 옮겨 다녔습니다. 하지만 관리형이라기보다는 엄격하지도 않고 공부 분위기 흐려져서 다른 관리형 독서실인 전주점 영가스파르타라는 관리형 독서실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 학원은 다른 학원보다 더 엄격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었고 순공시간도 11시간 이상은 채울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학원을 다니면서 너무 만족감이 커서 친구들에게 추천을 많이 했었고, 그 친구 또한 현재 합격한 상태입니다. 이 학원을 추천하는 이유를 몇가지 적어보겠습니다.
벌점이나 상점제도가 있어서 저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의 공부에 열심히 임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질 수 있었습니다. 저 또한 벌점을 받지 않으려고 지각이나 공부 자세를 고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예전에는 공부하다가 1시간 정도 자서 오후 공부를 망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학원에는 자리에 수면 버튼이 있어서 수면 버튼을 누르면 선생님께서 15분 있다가 깨워줬습니다. 그래서 한번씩 졸음이 올 때 15분 정도 잘 수 있었고, 계획적인 공부가 가능했습니다.
또한 영가스파르타에서는 매주 모의고사를 풀고 그 점수를 공개해서 (물론 익명으로요!) 자신의 등수를 볼 수 있었습니다. 모의고사를 보니까 자신의 공부 실력을 판단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자신이 어떤 부분에서 부족한지 자가진단이 가능했습니다. 처음에는 시험을 보고 제 등수를 보고 처참했지만(ㅎㅎ) 그래도 자극되어서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었고, 점점 등수가 오르는 게 보이기 때문에 흥미가 더 생겼습니다. 또한 시간 안에 풀 수 있게하는 연습도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2달에 한번씩 담당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서 현재 모의고사 점수별에 대한 공부방법과 공부방향을 잡아주셔서 제가 현재 놓치고 있는 부분과 어떻게 공부를 하면 좋은 지 알려주셨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몇가지 이유로 저는 관리형 독서실을 강추합니다!
본 후기는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작성된 것입니다. 다양한 수험방법이 있으니 저의 후기는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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