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곰인형 두개가 눈에 들어오는데 어차피 둘다 못사지만 일단 아이쇼핑 중이다.
멸치호빗바막충 vs 산적아저씨의 대결이라고 볼 수도 있다.
멸치들은 꼭 시비를 거는 구석이 있다.
'밥 참 복스럽게도 먹는다'
'참 잘생겼네'
여자에게 한다는 말이 늘 이렇다.
그리고 산적들은 20번 공손하다가 1번 재기해서 한번 싸우고 넘어갈 일을 꼭 만든다.
근데 요즘 삶이 고단해서인지 좀 덩치크고 앵기기 좋은 산적곰에게 마음이 끌리는 것 같다.
만약에 살 수 있다면
솜다튿어버려야지그리고다이소에서산반짓고리로수선해서계속꼬질꼬질하게쓸것이다반항하면멜로디곰주제에사람한테반말하냐고볼잡아당길꺼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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