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이도 어린데 뭘 실패야 라고 뭐라고 할 순 있는데
그 나이대에선 도전할 수 있는것들을 계속 실패하니 너무 힘들어요.
수능 3~4등급대였는데 꼴에 편입해보겠다고 학은제 들어갔다가
월 300씩 내면서 상태 안좋아 보이는 친구들이랑 못 지내겠어서
(같은 과 내에 자해자국이나 상태 이상한 애들 좀 많았음)
일반편입 올해 시험봤는데 경기권은 다 붙겠는데 높은 인서울 학교들은
솔직히 좀 힘든 것 같아요.
그래서 내년 군대로 도망가려고 하는데
군대애서부터 시작해서 전역이후 하루6~8시간씩 꾸준히
공부하면 군 제대 후 1년 내로 7•9급 가능할까요??
머리, 지능 이런 것 말고 현실적으로 보자면 수능 3~4등급대 나올 정도의 공부 습관이란 건데, 전역했다고 해서 하루 6~8시간씩 꾸준히 할 수 있을까. 그런 자신의 의지에 대해 잘 고민해 보세요. 앉아 있는 6~8시간 말고 순수 6~8시간 공부요. 습관이 안 잡힌 사람에게는 사실 어렵거든요. 그게 가볍게 될 정도의 의지력 강한 사람이면 9급은 붙고 7급도 PSAT만 따라준다면 붙을 겁니다. 그리고 그런 의지력이라면 어떤 고스펙을 요구하는 게 아닌 이상은 사실 뭘 해도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나름 1년반만에 심리학사 준비하면서 행정관리사 2급이랑 직업상담사 2급은 한방에 붙였었거든요. 수능은 국어1 영어2였고 수학 사탐들때매 3~4까지 내려간거라 공시는 진짜 끈덕지게 준비하면 한번 해볼 수 있을까 싶어러 남겨봤어요
저는 그렇게 봐요. 하루 6~8시간씩 꾸준히 공부하면이라는 전제 조건을 다는 사람들은 사실 알고 보면 그렇게 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라서 그렇게 다는 게 아닐까 하고요. (이과생들의 입장에서 보면 문과 수학 3~4등급은 제대로 공부를 안 한 걸로 볼 수도) 습관이 잡혀 있는 사람이 그런 조건을 달았다면야 1년 내도 문제 없죠. 그런 사람은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일을 걱정하는 꼴... (국가직 7급 한정으로는 머리, 지능이 필요할 수는 있지만 그것만 볼 것은 아니므로)
일단 제대하고 열심히 해봐야겠네요 답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