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안되는 모든 상황의 이유와 그것을 근거로한 용서는 가능하다
가령, 본인이 상대방에게 죄를 지어놓고 상대방을 정죄하는 방식으로 두번죽이기를 무한반복하는 이들 속에서
강도를 만나면 내가 주님의 것을 도둑질하였구나
빈곤을 만나면 내가 주님의 것을 도둑질하였구나
혹은
저 사람에게 삶이란 자신의 존재란 저런 거구나 그래서 어쩔수가 없는....
이렇게 정리해두고 그냥 지낸다
하지만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계속해서 겹쳐진다면
용서의 잉크는 검은 얼룩이 될 뿐이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분명히 말씀하셨다
무한정 용서하고 심판은 주님께 맡기라
고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박히기까지 말씀에 순종하셨고 우리도 그러해야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단 하나의 의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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