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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인적으로 9급 공무원 시험이

권아솔하고 링 위에서 맞짱 떠서 1분 버티는 난이도라고 본다
권아솔을 때려눕힐 정도 실력이면
고등고시나 전문직 갈테고

초시생 중에 바람직한 커리를 타는 부류나
합격생들 특징이
기본에 충실한 준비

스파링 격투기 수련 맷집단련 체력단련
꾸준히 한다는 거

근데 장수생들은 1분 동안 도망다니는 전략을 고집한다
그래서
도망다니는 연습만 하는데
한다는 것이 고작
매일 동네 산책 다니는거다
즉 공무원 공부를 대충한다는거
기본서 소설책 읽듯이 훑어보고 끄덕끄덕
기출문제집 쓱 풀어보고 찍어서 맞춘 것도 실력이니 패쓰
선지만 바꿔도 틀릴텐데

결국 권아솔이랑 마주치면 다리 힘풀려서 매번 10초컷 기권
시험장에서야 기권한다고 내쫓으진 않으니 100분 채우는데
사실 의미 없는 시간

그 짓을 매년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