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부터 2022년 6월까지 1년 공부했고 300점 만점에 290점 받고 합격했습니다.
특수 직렬이라 국어, 한국사, 사회 세 과목 공부했습니다.
에듀윌 강의 들으면서 공부했고, 과목 별 공부 방법 공유합니다.
국어: 배영표 교수님 강의 들으면서 공부했습니다. 강의 분위기가 위트있고 웃음이 피식 나는 포인트가 많아서, 이론 강의 듣는 내내 지루함이 없었습니다. 또한 강의 자체가 기본서 필기 위주라서, 국어에 한에서는 딱히 단권화가 필요 없었습니다.. 저는 문학, 비문학은 아무리 어렵게 출제돼도 그다지 변별력이 없을 거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문법 위주로 학습했습니다. 문학과 비문학 파트는 딱히 강의를 듣는다거나 하지는 않았고,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매삼비, 매삼문을 풀면서 실전 감각을 기른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학습했습니다. 그 외의 국어 공부하는 시간은 전부 문법 회독이었습니다. 한자나 사자성어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스터디 카페나 도서관을 가는 길, 대중교통에서 특강을 들어가며 틈틈이 학습했던 것 같습니다. (국어 19/20)
한국사: 박영규 교수님 강의 들으면서 공부했습니다. 워낙에 양이 방대한 과목이기 때문에 이론 위주의 학습을 하다보면 끝이 없을 거라고 판단했고, 강의에서는 암기법만 배우고 바로 기출 풀이로 들어갔습니다. 여기서 박영규 교수님 강의의 장점이 나타났는데, 그건 바로 암기법이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것과, 정말 수없이도 많은 문제를 배포해주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기출 문제집이 아무리 자세해도 한 두 개념은 빵꾸가 날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그런 식으로 발생하는 허점을 많은 사설 문제를 풀어보며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한국사를 공부할 때는 OX회독법을 사용했습니다. 문제, 사료, 제시문, 선지에 모르는 단어가 하나라도 나온다면 X를 치고 문제 전체가 다 머릿속에 있는 내용이라면, 그제서야 O를 쳐가며 공부했습니다. 동그라미를 친 문제는 일주일이나 이주일에 한 번씩만 봐가며 감을 잃지 않도록 했고, 가위표가 쳐진 문제는 언제까지라도 O를 칠 수 있도록 끝없이 회독해가며 공부했습니다. 그 결과 시험 전 주가 됐을 무렵에는 한국사 기출 문제집을 1회독하는 데에 한 시간도 걸리지 않을 정도의 경지가 되었습니다. (한국사 20/20)
사회: 안기선 교수님 강의 들으면서 공부했습니다. 사회 과목은 정치와 법, 경제, 사회문화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중에서 변별력이 가장 큰 과목은 단언컨대 경제입니다. 작정하고 꼬아서 낸다면 최소 3분 이상을 잡아먹을 수 있는 계산 문제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60분에 60문제를 풀어야 했던 시험 특성 상, 시간 관리가 가장 중요한 덕목인데 한 문제가 그정도의 시간을 잡아먹을 수 있다는 건, 시험 전체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저는 사회 학습에 있어 경제를 최우선으로 두었습니다. 안기선 교수님은 기본서도 활용하지만, 자체 제작하신 유인물을 위주로 강의를 진행하시는데, 그 유인물에는 사회 과목의 빈출 도표 유형이 전부 정리되어 있고, 또 그 해설까지 적혀있기 때문에 사회 과목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크나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최대한 많은 문제 유형을 접해보는 게 포인트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는 EBSI를 통해서 모의고사와 수능 문제도 겸해서 풀어가며 실전 감각을 익혔습니다. (사회 19/20)
공무원 시험은 누가누가 더 머리가 좋냐를 가리는 시험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문제 풀이에 대한 능숙한 경험만 있다면 고득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반복이 핵심입니다. 다들 파이팅하세요!
기만 ㄴㄴ
방호직이노?